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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관리 잘해라” 열애설 터진 박나래에게 의미심장한 조언한 한혜진

한혜진열애설 터진 박나래에게 전한 말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3일 박나래는 최근 터진 본인의 열애설에 대한 진실을 전해 누리꾼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앞서 박나래는 tvN ‘줄서는 식당’ 방송 중 휴대폰 화면이 공개됐고, 휴대폰 배경화면을 한 남성의 그림자로 설정해둬 열애설이 불거졌다.

출처 : instagram@wooju1025

출처 : instagram@wooju1025

이에 대해 박나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제 휴대폰 배경화면의 그 분은…내 남자라고 하기도 뭐하고. 뭐랄까? 자웅동체? 아가씨와 아저씨의 중간. 아가저씨? 내가 봐도 잘생김.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라는 해명글을 올렸다.


또한 해명글과 더불어 tvN ‘코미디빅리그’ 무대를 위해 ‘검정고무신’ 속 기영이 분장을 한 본인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박나래 배경화면 속 남성의 그림자 정체는 박나래 본인이었던 것.


출처 : instagram@modelhanhyejin

출처 : instagram@modelhanhyejin


이에 대해 박나래 절친 한혜진은 “어머 너 기영씨 관리 잘해라”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에 누리꾼들은 “남친 관리냐”, “한혜진 반응이 더 웃기다” 등 반응을 전했다.


한혜진, 박나래는 과거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할 당시 어마어마한 키 차이와 척척 들어맞는 토크 호흡으로 우정과 인기를 함께 키워온 바 있다.


한혜진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차한 이후에도 박나래, 기안84, 이시언 등과 여전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


출처 : instagram@modelhanhyejin

출처 : instagram@modelhanhyejin


한혜진, 박나래는 기안84 전시회, 이시언 결혼식 등 최근까지도 동료의 행사가 있을 때마다 함께 방문해 끈끈한 의리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박나래가 진행 중인 MBC ‘구해줘! 홈즈’에서 박나래는 절친한 친구들과 공유 주택을 원하는 의뢰인이 등장하자, “나도 한혜진과 친해 항상 그 이야기를 한다. (공유 주택을 구해) 내가 아래를 치울테니 언니가 선반 위를 치우라고. 근데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라며 깊은 우정을 전했다.


출처 : instagram@mbcentertain

출처 : instagram@mbcentertain


한편 박나래는 ‘나혼자산다’는 물론 ‘놀라운 토요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줄서는 식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한혜진 역시 ‘연애의 참견3’ 등 예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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