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로 말 많았던 40대 여배우가 한 달 만에 전한 근황

배우 한예슬 최근 근황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열애

유튜브 영상 통해 남자친구 공개

출처 : Instagram@han_ye_seul_

최근 배우 한예슬이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골프 웨어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골프머리올렸어요 #정말못쳐요 #40대의삶이란’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한예슬은 40대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한예슬의 사진에 네티즌은 ‘사진 속 40대가 어딨죠 언니?!?!’, ‘아니 골프가뭐라고!!!!!못쳐도댄다!!!안쳐도댄다!!!!!’, ‘0대라구요?!?! 헐 아닌 것 같아요ㅠㅠㅠ너무 이뻐용’, ‘언니는 왜이렇게 안늙구 예뻐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예슬의 올해 나이는 42세이다. 그는 지난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어린 시절 미국에서 자란 한예슬은 슈퍼모델 입상 후 모델로 활동하다 다시 미국으로 향했다.

출처 : 논스톱4

그는 연예인이라는 꿈에 대한 확신이 생겨 한국에 돌아왔고 곧바로 시트콤 ‘논스톱4’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한예슬이 부른 논스톱4의 OST ‘그댄 달라요’는 큰 인기를 끌었고 한예슬 역시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한예슬은 그는 꾸준히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예슬은 2019년 SBS 드라마 ‘빅이슈’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하고 있지 않다. 현재 한예슬은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친근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예슬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남자친구를 깜짝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남친소 :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로 10살 어리다.

출처 : YouTube@한예슬is

한예슬의 남자친구 공개 후 류성재가 과거 유흥업소에 근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유튜버 김용호가 이러한 의혹을 제기했고 여러 매체가 이 사실에 대해 보도했다.

한예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다”며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후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예슬의 남자친구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자 한예슬은 “제 사생활에 대한 모든 걸 다 공개할 순 없겠지만 위 내용에 관한 부분은 진실이라는 걸 모든 걸 걸고 말씀드리니 다들 너무 걱정 말아 달라”면서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와 언제까지 행복할지 미래는 장담할 수 없지만, 현재에 감사하며 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출처 : YouTube@한예슬is

출처 : Instagram@han_ye_seul_

한예슬은 이러한 논란 후에도 류성재와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류성재와 함께 보내는 일상을 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또한 커플 타투를 함께 받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한예슬은 “허니가 너무 착해서 잔소리를 잘 못한다. 내가 가장 많이 듣는 잔소리는 ‘너 그렇게 예뻐서 어떻게 살래’다”라며 자랑을 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예슬은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행복한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 최근 한예슬은 남자친구와 해외여행 중임을 알렸다. 이러한 한예슬의 당당한 행보에 네티즌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