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 5분요가로 상쾌한 하루 보내기
누적된 피로 때문에 매일 아침 일어나기 힘든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SBS ‘좋은아침’ 요가강사 ‘제시카’가 소개한 요가 동작 두 가지를 소개한다. 취침 전후 5분씩만 투자해 개운한 하루를 만들어보자.
취침 전 ‘물고기 자세’
잠들기 전에 하는 ‘물고기 자세’는 체형 교정을 통해 하루 동안의 피로를 풀어주고,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동작이다. 체형 교정을 통해 몸이 붓는 것을 방지해줘 아침을 더욱 상쾌하게 만드는 데 제격이다.동작 따라하기
- 반듯하게 누운 다음 발끝을 직각으로 세운다.
- 팔로 바닥을 눌러 어깨 및 가슴을 들어준다. 다음 정수리를 바닥에 맞붙인다.
- 손을 가슴 밑 갈비뼈에 가지런히 두고 호흡을 느낀다.
- 턱을 천천히 당겨 머리를 내려놓으며 마무리한다.
TIP
아랫배 힘을 이용해 다리를 들면 운동 강도를 높일 수 있다. 양다리를 한 번에 올리는 게 무리가 될 경우 한 다리씩 교차하면 된다. 이때 무릎이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취침 후 ‘토식 심화 호흡’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 동작으로 자고 일어나서 하면 아침을 개운하게 맞이할 수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동작이기 때문에 취침 전에 해도 좋다.
동작 따라하기
- 양팔을 앞으로 나란히 하고, 발은 어깨너비로 벌려준다.
- 허리를 접어 머리를 다리 사이에 넣는다. 이때 팔은 어깨 뒤로 뻗어주고, 손바닥은 하늘을 보게 한다.
-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을 앞쪽으로 당기고 정면을 본다. 등은 최대한 구부렸다가 펴야 한다.
- 정면을 보며 스쾃 자세를 취하면 된다.
- 턱과 꼬리뼈를 당기면서 몸통 웨이브를 하고, 손은 옆구리를 따라 위로 올려주며, 만세동작으로 마무리한다. 시작 자세로 돌아오면 동작이 완성된다.
TIP
자극이 많이 돼 어지러울 수 있는데 이때 눈을 감지 않는 편이 낫다. 눈을 감으면 신체 통제가 어려워지기 때문
사진출처: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