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디즈니랜드 가는법, 티켓, 어트랙션, 할인, 꿀팁 총정리

여행하고 기록하는 에디터 선명입니다. 오늘은 테마파크의 끝판왕이자 전 세계 디즈니 덕후들의 성지인 LA 디즈니랜드를 소개하려고 해요!

이곳은 무려 70주년을 앞두고 있는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인데요.

월트 디즈니가 생전에 기획한 테마파크인 만큼 디즈니 팬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곳이랍니다. 입장부터 이용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1.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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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디즈니랜드는 ‘디즈니랜드 파크’와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로 나누어져 있어요.

파크는 분수쇼와 놀이 기구 위주의 어트랙션, 어드벤처는 불꽃쇼나 스타워즈를 테마로 한 놀이 기구가 많아요.

이렇듯 디즈니랜드가 워낙 크기가 크다 보니 며칠에 걸쳐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하루만에 디즈니랜드를 다 둘러볼지, 아니면 이틀이나 3일에 걸쳐 둘러볼지에 따라 입장권을 다르게 구매해야 하는데요.

1일권부터 3일권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으니 계획에 따라 선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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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하루에 두 개의 파크를 모두 둘러보고 싶다면 ‘파크 호퍼’ 티켓을 구매해야 해요.

파크 호퍼 티켓을 소지하고 있다면 같은 날짜에 어드벤처 파크와 디즈니랜드 파크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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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디즈니랜드는 날짜에 따라 티켓 가격이 달라진다는 점을 인지해야 하는데요.

TIER5부터 TIER0까지 가격이 다르고, 사용 가능한 날짜도 다르기 때문에 티켓 구매 시 날짜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2일권이나 3일권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주말이 포함된 상품과 평일에만 예약할 수 있는 상품이 따로 있어요.

마지막으로 지니플러스 옵션을 추가하면 원하는 어트랙션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데요.

디즈니랜드는 1년 365일 붐비기 때문에 줄을 서지 않고도 인기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어요.

한 어트랙션 당 하루에 한 번만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이 사용되거나 만료되어야 다음 어트랙션을 예약할 수 있으니 더 계획적으로 움직여야겠죠?

>> LA 디즈니랜드 입장권 더 알아보기

2. 가는법 &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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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디즈니랜드는 렌트카로도 갈 수 있지만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는데요.

가장 편한 방법은 LA 다운타운에서 460번 버스를 타는 방법이에요.

직통으로 디즈니랜드까지 이동하지만 소요시간이 무려 1시간 40분이라는 점! 그래도 마음 놓고 이동할 수 있으니 에디터는 가장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에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고민이라면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애너하임에 내려 10번 버스를 이용하면 디즈니랜드에 도착할 수 있거든요. 환승을 해야 하지만 이동시간은 직통버스보다 짧아요.

마지막으로 렌트카를 이용하면 1시간 내외로 디즈니랜드에 도착할 수 있어요.

주차장은 총 세 군데가 있는데요. Mickey & Friends Parking Structure, Pixar Pals Parking Sturcture, 그리고 Toy Story Parking Area가 있어요.

가까운 주차장은 Mickey & Friends Parking Structure과 Pixar Pals Parking Sturcture 예요.

주차장은 승용차 기준 1일 30달러이며 디즈니랜드 개장 1시간 전에 오픈하니 참고하세요!

3. 입장 방법

LA 디즈니랜드는 현장 예매가 불가능해요. 그래서 대부분 미리 티켓을 예매하는데요.

입장권을 구입했다면 ‘디즈니 앱’을 통해 이용권을 등록하고 구매한 티켓을 연동시켜야 해요! 입장 시 앱에 연동된 티켓의 코드를 제시하면 됩니다.

또한, 디즈니 앱을 통해 어트랙션의 대기 시간이나 미리 음식을 주문하는 등 디즈니랜드 안에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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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티켓을 예약할 때 입력했던 영문명과 여권상 영문명이 동일한지 확인해야 해요!

그리고 2일권이나 3일권을 구매했다면 티켓 번호 뒤에 숫자 네 자리를 메모해두면 좋은데요. 직원이 티켓을 확인할 때 티켓 번호를 요구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4. 추천 어트랙션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 따라 이용하고 싶은 어트랙션이 다르겠지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어트랙션은 어드벤처 파크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예요.

이곳에 입장하면 실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속으로 들어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인데요.

움직이는 영화 속 주인공들과 세계관을 완벽하게 구현한 공간에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어요.

디즈니랜드에서 인기가 가장 많다고 알려진 어트랙션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추천하고 싶은 어트랙션은 ‘레디에이터 스프링스 레이서’! 애니메이션 영화 <카>를 모티브로 한 어트랙션인데요.

영화 속 자동차를 타고 미국 서부를 질주하는 쾌감을 느낄 수 있어요! 생각보다 탄탄한 스토리와 재미가 있어 인기가 많은 어트랙션이에요.

그래서인지 유일하게 지니플러스로 예약이 불가능해요. 대기 없이 입장하려면 따로 LL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디즈니랜드 파크에서 추천하고 싶은 어트랙션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라이즈 오브 더 레지스턴스’에요.

이곳은 스타워즈 팬이 아니더라도 스타워즈 세계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인데요.

워낙 인기가 많아서 이곳 역시 별도의 LL 티켓을 구입해야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어요.

하지만 충분히 기다릴 가치가 있는 어트랙션이니 꼭 들러보길 바랍니다!

5. 이용 꿀팁

디즈니랜드를 더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오늘 알려드리고 싶은 팁은 조금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정보에요.

바로 가벼운 식사와 음료를 미리 챙겨가는 방법인데요!

디즈니랜드는 워낙 넓어서 거의 하루 종일 둘러봐야 해요. 그러다 보니 끼니 해결이 문제인데요.

물론 디즈니랜드 안에도 식당이 있지만 워낙 비싸서 현지인들도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편이에요. 가볍게 마시는 작은 용량의 물도 6달러가 훌쩍 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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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점심 정도는 가벼운 샌드위치나 도시락을 준비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디즈니랜드가 외부 음식 반입이 가능하다는 사실은 많은 이용객들도 잘 모르는 정보예요.

줄을 서면서 비싸게 먹어야 하는 식당 대신 경치 좋은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식사를 즐겨보면 어떨까요?

오늘은 LA 디즈니랜드에 대해 소개했어요. LA 디즈니랜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덕심’도 자극하는 콘텐츠가 많아, 가족이 함께 놀러 가기 좋은 여행지죠.

미국 서부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꼭 스킵하지 말고 방문해 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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