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적인 자산배분 전략 - 60/40 포트폴리오

안녕하세요. 개미 사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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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주 기초적인 자산배분 전략인 '60/40 포트폴리오'에 대하여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60/40 포트폴리오

60/40 포트폴리오는 주식에 60%, 채권에 40%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이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여 위험성을 낮추는 전략인데요.

미국 주식에 60%, 10년 채권에 40% 투자하는 전략을 1972년부터 2023년 9월까지 백테스트를 돌리면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60/40 포트폴리오는 9%라는 견고한 수익률을 보여줬고 MDD도 주식에만 투자했을 때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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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의 '아쉬운 수익률 & 높은 안정성'과 주식의 '높은 수익률 & 낮은 안정성'을 적절하게 섞은 60/40 포트폴리오입니다.

 

｜실질금리 상승은 60/40 포트폴리오에 악영향

그런데 이 60/40 포트폴리오가 미래에도 계속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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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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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가 22년 6월 7일에 낸 리포트에 따르면 앞으로 60/40 포트폴리오에 대한 수익률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근거는 크게 3가지입니다.

실질 금리의 상승은 주식, 채권 모두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이것이 바로 첫 번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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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평균회귀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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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0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대체적으로 주식 시장과 비례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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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수익률이 높으면 60/40 포트폴리오의 수익률도 높았습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이라는 곳이 어쨌거나 평균회귀 현상으로 수익률이 좋았던 구간이 있으면 나빴던 구간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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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로 주식시장과 상관성이 있는 60/40 포트폴리오도 이제는 힘든 구간이 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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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인플레이션 완화의 어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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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디지털화, 탈세계화, 노동시장의 변화들로 인해 기업들에 높은 비용이 요구되면서 인플레이션 완화가 예전처럼 쉽게 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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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가 된다면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가 +로 되면서 자산 배분에 대한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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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60/40 포트폴리오에 아주 큰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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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들로 60/40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낮아지니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에 더 많은 자산을 포함시켜 안정성을 강구해야 한다고 이 리포트에서는 주장하네요.

 

｜마무리

이상으로 60/40 포트폴리오에 대하여 알아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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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현재까지 수익률이 안정적이었던 포트폴리오였지만 최근 경제 환경이 바뀌면서 일부에서는 60/40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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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 알아두시면 투자하실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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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글 마치겠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