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만추에 방문하기 좋은 요즘 뜨는 국내 여행지 BEST 4
-가을과 겨울이 교차하는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다대포 해수욕장 유우니 / 사진=비짓부산@강승완 |
가을의 마지막 기운이 서서히 물러가는 11월이 찾아왔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알록달록한 단풍도 빠르게 지나가고 있는데요, 지금 이 시기만의 깊은 감성을 즐기며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요즘 뜨는 국내 여행지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늦가을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11월 국내 여행지 4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원] 속초
설악산 권금성 단풍 / 사진=속초시 |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 설악산, 설악워터피아, 영금정
동해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속초는 사계절 내내 방문해도 좋은 요즘 뜨는 국내 여행지인데요. 만추인 11월에 방문하여 설악산에 방문한다면 단풍 절정에 물오른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발 700m의 권금성에서는 케이블카를 이용해 편리하게 설악산의 웅장한 기암괴석과 산세, 그리고 단풍의 절경을 파노라마로 만나볼 수 있어요.
설악산 한가운데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상상을 해보셨나요? 속초 설악워터피아에서는 그 꿈같던 일을 현실로 만들어줍니다. 나이트 스파권을 통해 화려한 야경 속에서 즐길 수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여 속초 여행시 피로를 싹 풀어줄 곳으로 추천해 드려요.
속초하면 동해, 동해하면 속초란 말이 나올만큼 속초의 에메랄드빛 바다도 놓칠수 없죠. 속초 영금정의 낮은 청량한 바다, 밤에는 로맨틱한 야경의 산책로로 변모하여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답니다. 11월 국내 여행지로 속초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되실 겁니다.
영금정 / 사진=한국관광공사@강원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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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관방제림 단풍 / 사진=한국관광공사@윤건우 |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관방제림
가을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현재, 가을 단풍 여행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전남 담양을 추천합니다. 담양 죽녹원은 11월에도 울창한 대나무가 빼곡히 늘어서 청량함을 가득 품고 있는 11월 국내 여행지입니다.
또한 담양 여행에서 필수 코스라 할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은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빨갛게 물들어 환상적인 단풍 길을 선보입니다. 특히나 외국보다 더 이국적인 가을 풍경으로 정평이 나 있어 만추의 11월 국내 여행지로 최적의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즈넉한 풍경이 펼쳐진 관방제림 또한 울창한 ‘관방제’를 따라 단풍나무가 즐비해 있어 한 폭의 잘그려진 수채화같은 경관을 자아냅니다. 담양 여행 시 이 세 곳은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코스로, 11월 국내 여행지로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 사진=한국관광공사@라이브스튜디오 |
부산
부산 불꽃축제 / 사진=비짓부산@니콘이미징코리아 서영균 |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 2024 부산 불꽃축제(+명당), 다대포해수욕장, 금강식물원
11월 국내여행지로 부산 여행이 좋은 이유는, 광안대교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 축제를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전국 3대 불꽃축제로 손꼽히는 ‘2024 부산 불꽃축제’가 11월 9일 토요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됩니다.
부산 불꽃축제를 감상하기 좋은 명소로 동백섬, 황령산, 해운대, 이기대공원 등이 있으며, 요트투어를 통해 부산 불꽃 축제를 관람하는 것도 BEST CHOICE. 이 외에도 부산은 요즘 뜨는 국내 여행지로 가득합니다.
11월 다대포 해수욕장은 해변 앞으로 넓게 황금 갈대밭이 펼쳐져 환상적인 풍경을 제공합니다. 그 사이로 난 나무 데크길은 가을 산책하기에 아주 적합하다고 할 수 있죠. 또한 부산대역 인근에 위치한 금강식물원에서는 약 2,300여 종의 식물들이 식재된 공간으로, 11월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뤄 영화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다대포 해수욕장 갈대 / 사진=비짓부산@써머트리 |
[충북] 제천
의림지 데크길 야경 / 사진=한국관광공사@박장용 |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 배론성지, 비룡담저수지, 의림지, 청풍호반케이블카
대자연 속 이국적인 풍경이 자연스럽게 스며든 11월 국내 여행지, 바로 충북 제천입니다.
제천은 서울과의 거리도 가까워, 11월 국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훌륭한 선택입니다. 제천에 위치한 배론성지는 천주교 역사를 대표하는 유적지로, 가을 시즌에는 성지 전역에 단풍이 흩날리는 황홀한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매료시킵니다.
또한, 고풍스러운 나무 데크길을 따라 비룡담저수지 주위를 둘러보면, 단풍과 함께 고딕풍 양식의 성 구조물 하나가 우뚝 서 있는데요. 가을 풍경과 어우러진 비룡담저수지의 이국적인 포토 스팟은 상당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이 외에도 의림지 주위를 둘러보며 야경을 즐기는 것도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설악산에 권금성 케이블카가 있다면 제천에는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충주호를 배경으로 그림같은 비봉산의 가을 단풍을 편안하게 360도 파노라마뷰로 관람하고 패러글라이딩도 즐길 수 있답니다.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으로 충북 제천은, 요즘 뜨는 국내여행지로서 전혀 부족함이 없는 선택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청풍호반 단지에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 / 사진=한국관광공사@김지호 |
황이나 기자 beautina1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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