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아트스쿨 등록"..송혜교, 배우→예술학도 도전에 '핫'한 관심
송혜교/사진=민선유 기자 |
배우 송혜교가 미국 뉴욕에서 머물며 아트스쿨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16일 홍콩 매체 빈과일보는 송혜교가 뉴욕의 한 아트스쿨에 단기 교육 과정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는 당분간 뉴욕에 머물며 아트스쿨 교육을 받으며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예정.
송혜교는 지난 7일(현지시간) 랄프로렌 컬렉션 프론트로우 행사에 참석했다. 미국 뉴욕에서 행사를 마친 송혜교는 이후 한국으로 귀국하지 않고 뉴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석 역시 뉴욕에서 보낸 송혜교는 아트스쿨 단기 교육 과정을 신청하며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앞서 송혜교는 지난 7월 송중기와의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뒤 해외 활동에 치중하고 있다. 국내에서의 공식석상에는 서지 않았지만 예정됐던 해외 일정에는 참석하며 근황을 알렸다. 특히 그가 외국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며 송혜교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달에는 모나코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행사를 마친 후 프랑스 칸에 들러 휴식을 취하는 근황이 SNS에 알려지기도. 뉴욕에서의 랄프로렌 행사 당시의 모습 역시 패션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송혜교는 해당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뉴욕에서 생활 중인 송혜교. 아트스쿨 교육 과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당분간 별다른 일정이 없다면 뉴욕에서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송혜교의 근황에 많은 팬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예술에 대한 배움에 나서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만큼 응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송혜교가 배우에서 예술학도로 변신할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안나' 출연을 검토 중이다.
[헤럴드POP=천윤혜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