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빵, 그냥 찌면 손해! 더 맛있게 먹는 3가지 비법 레시피

쌀쌀한 날씨에 호호~ 불어먹는 호빵. 매번 그냥 찌기만 해서 드셨다면 조금 색다르게 즐겨보는건 어떨까요? 호빵을 더 맛있게 먹는 3가지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호빵의 정석, 클래식한 단팥호빵이에요. 단팥호빵을 풍미를 살린 앙버터로 즐겨보세요.

호빵을 따뜻하게 데우고 반으로 갈라주세요. 팥 사이에 버터 한조각만 끼우면 앙버터로 변신 성공~!

달달한 팥 사이에 고소한 버터의 풍미가 흐르고요. 우유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굴러들어온 호빵이 오리지날 호빵 뺨 치는 피자호빵이에요. 개인적으로 저의 최애호빵이랍니다 ㅎㅎ 피자호빵을 피자버거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시켜볼게요.

피자호빵을 반으로 가르고 모짜렐라치즈를 솔솔 뿌려서 다시 합체해주세요.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오일 살짝 뿌린 다음 180도에서 5~7분 구우면 완성.

바삭하게 구워진 겉면과 속에 들어있는 치즈가 쭈욱 늘어나서 기존 피자호빵의 맛이 2배 아니 3,4배는 업된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야채호빵인데요. 야채호빵은 고로케로 만들면 정말 맛있어요.

야채호빵을 계란물에 퐁당 담갔다가 빵가루 골고루 입혀주시고요.

기름에 바삭하게 튀기면 초간단 고로케 완성이에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반전 식감에 일반 고로케보다 덜 느끼해서 정말 맛있어요. 고로케도 직접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는거 아시죠? 야채호빵만 있으면 홈메이드 고로케도 문제 없어요.

호빵을 더 맛있게 먹는 3가지 비법. 국민 겨울 간식 호빵의 변신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