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이 남았을 땐 김치를 부어보세요!
![]() |
탕수육이 남으면 어떻게 처리하세요?
대충 데워서 남겨놓은 소스 뿌리면 끝?!
남은 탕수육에 김치를 부으면
처음보다 더 맛있는 요리가 된다고 해요.
먹다 남은 탕수육의 맛있는 변신
기대해주세요^^
먹다 남은 탕수육을 다시 먹을 땐
두가지 포인트만 기억해주세요.
첫 번째는 김치.
두 번째는 부먹.
![]() |
냉장고에 넣어둔 고기를
에어프라이기로 바삭하게 데웠어요.
프라이팬에서는 중불로
기름을 두르지 않고 구워주시면 돼요.
![]() |
남겨 놓은 소스를 그대로 사용해도 되는데요.
양파, 파프리카, 피망 등
채소를 약간만 추가하면
맛과 식감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요.
![]() |
씹는맛을 살리기 위해서
채소는 조금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김치!
김치는 줄기 부분 위주로 사용하고요.
남은 탕수육 양에 맞춰서
김치양을 조절해주세요.
![]() |
참고로 김치를 너무 많이 넣으면
매운맛과 짠맛이 과하더라고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소스양과 비교해서 반을 넘기지 않아야
맛이 잘 어우러져요.
![]() |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김치를 먼저 볶아주세요.
설탕을 약간 추가하면 신맛을 잡아줘요.
![]() |
김치가 어느정도 익으면
손질한 채소를 넣고 같이 볶아주시고요.
![]() |
채소가 반쯤 익으면
남은 소스를 붓고 약불에서 끓여주세요.
![]() |
이제 고기를 넣고 소스랑 골고루 섞어주세요.
찍먹을 선호하는 분들도
남은 탕수육을 드실 땐
무조건 부먹입니다!
![]() |
고기랑 소스를 오래 끓일 필요는 없고요.
![]() |
골고루 섞이면 그릇에 담고
모짜렐라치즈를 뿌려서
전자레인지로 돌려주세요.
![]() |
치즈가 녹으면
매력 터지는 김치피자탕수육,
김피탕 완성이에요^^
![]() |
고기를 바삭하게 데워서
부먹이긴 하지만 절대 눅눅하지 않고요.
오히려 소스맛이 고기에 잘 배서 맛있어요.
![]() |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맛의 포인트 김치!
김치맛이 과하면 오히려 맛이 반감될텐데,
잘 익은 김치가 탕수육 소스랑
기가막히게 잘 어울려요.
![]() |
먹다 보면 느끼할 수 있는 단점을
김치맛이 개운하게 잡아주고요.
모짜렐라치즈까지 더해져서
완전 새로운 요리로 태어났어요.
![]() |
장담하는데,
이거 딱 한번만 먹어보면
일부러 탕수육을 남기게 될거예요 ㅎㅎㅎ
![]() |
남은 탕수육을 처음보다 더 맛있게 먹는 비법.
![]() |
첫 번째는 김치, 두 번째는 부먹.
이 두가지를 꼭 기억해주세요^^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