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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밴댕이 맛도 잡았다…위스키 제친 국산 증류주의 정체
강화도 밴댕이 맛도 잡았다…위스키 제친 국산 증류주의 정체
맛난 음식, 맛난 우리술 ‘만복정’의 밴댕이 세트(회·무침·구이)에 소머리국밥, 바지락칼국수를 더하고 주변 식당에서 장어구이까지 구해서 차린 안주상. [사진 이승훈] 2022년 5월 인천 강화도에 새로 문을 연 ‘주연향’ 양조장을 방문했다. 주연향의 술은 진작 맛봤기에 그 품질은 알고 있었지만 양조장을 직접 방문할 기회는 없었다. 통상 양조장 역사의 시작은 양조면허를 받은 때부터 계산하지만 실제 제품을 생산해서 유통하는 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양조장은 2022년 시작됐다지만 주연향의 제품들은 전통주 시장에서 따끈따끈한 신상들이다. 주연향의 제품은 강화 섬쌀인 찹쌀과 멥쌀 반반에 전통누룩만 사용해 빚은 ‘주연향 탁주 화이트’, 강화 섬쌀과 강화도 교동에서 생산되는 찰흑미에 역시 전통누룩만 사용해 빚은 ‘주연향 약주 레드’가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쌀과 차조가 들어간 쌀 소주 ‘야수R53’, 고구마와 쌀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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