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안 한게 신기하다’ 남편 사생활 논란 터지자 여배우가 한 행동
고소영 남편 장동건
여자 품평한 문자 내용 유출되자
여행 입국 따로하는 모습 보여
출처: 뉴데일리, instagram@kosoyoung_official |
출처: 뉴스1 |
배우 남편의 사생활 논란이 터지자 아내가 보인 모습에 대해 누리꾼들로부터 재조명받고 있다.
다시 화두에 떠오르게 된 부부는 바로 2010년에 결혼식을 올려 큰 화제를 받았던 장동건 고소영 부부였다.
현재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결혼한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
장동건은 2020년 주진모와 나눈 사적인 대화가 누출되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대화 일부 중 비속어를 사용하며 여성을 품평하는 문자 내용이 공개되어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장동건의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한 듯 활발히 일상을 공유해오던 고소영이 논란 이후로 인스타그램 댓글 창을 닫은 바 있다.
출처: instagram@kosoyoung_official |
배우 주진모 휴대전화 해킹 사건에 연루되어 한창 논란일 시기에 장동건과 고소영이 하와이 여행을 가 관심이 몰렸다.
이들의 측근에 따르면 자녀들과 함께 휴가 겸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하와이로 떠났다고 전했다.
이때 대중들의 장동건 고소영 부부에 대해 하와이행 비행기에서 부부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면서 이코노미석에서 아이와 함께 자리를 두 명씩 따로 앉았다는 목격담을 전해 큰 파장이 일었다.
출처: instagram@kosoyoung_official |
한 매체에서는 관계자의 증언을 통해 당시 장동건과 고소영은 비즈니스석에 앉았다면서 이상한 기류 또한 없었다며 목격담에 대해 정정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그러나 해당 증언과는 다르게 장동건이 먼저 귀국한 후 고소영과 아이들이 따로 들어와 이들의 불화설에 불이 붙었다.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장동건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배우 주진모의 사과문에 장동건을 일절 언급하지 않아 더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instagram@kosoyoung_official |
그런데도 최근 배우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고소영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기념일을 맞아 선물 받은 꽃다발 사진과 함께 “Thank you DK”라는 글을 게재했다.
고소영은 장동건의 사생활 논란에도 흔들리지 않는 듯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그래도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결백하다면 입장 표명하면 될 텐데 왜 안 할까?”, “나라면 이혼 도장 찍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