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어디에요?’ 백종원과 소유진이 직접 찾아간다는 맛집
소유진은 뛰어난 요리 실력을 갖춘 걸로 유명합니다. 그녀는 이유식 책을 출간하기도 하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요리연구가인 남편을 둔 덕분인지 그녀의 인스타그램에서는 화려한 집 밥 요리를 엿볼 수 있죠. 오늘은 소유진 SNS에 소개된 맛집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과연 그녀가 즐겨 찾는 맛집 리스트는 어디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로키친
소유진은 잠원동에 위치한 ‘미로키친’에 방문했습니다. 그녀는 ‘요즘 해산물이 왜 이렇게 좋아지는 거야 넘 맛있었네 또가야지♡’라는 말과 함께 음식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미로키친은 한식 코스 식당으로 제철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맛깔스러운 요리들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죠. 코스 요리는 1인당 7만 원이며 100% 예약제 식당입니다.
자양삼계탕
소유진은 제주 공항 근처 맛집으로 삼도이동에 위치한 ‘자양삼계탕’을 소개했습니다. 무려 40여 년 동안 이어온 곳으로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삼계탕 전문점인데요. 소유진은 신메뉴인 보말 삼계탕을 추천했습니다. 이곳은 삼계탕과 함께 통닭을 판매하고 있어 더욱 별미인데요. 진한 국물의 삼계탕과 갓 튀긴 바삭바삭한 통닭의 조화는 매우 훌륭하죠.
우수미회센타
신사동에 위치한 ‘우수미 회센타’는 따뜻한 남쪽에서 직송해 온 쫄복 회 전문점입니다. 이곳은 일반 복어의 10분의 1크기로 복어 종류 중 가장 작은 졸복 회를 맛볼 수 있는데요. 제주도에 두 곳을 운영하고 있지만 신사동에도 자리 잡았죠. 쫄복회는 쫄깃한 식감이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이외에도 제철 생선으로 구성된 막회 모둠, 민어매운탕, 모둠 생선구이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루카키친
소유진은 배우 왕빛나와 함께 청담동에 위치한 ‘루카키친’을 찾았습니다. 소유진은 왕빛나와 벌써 30년 지기 친구라고 전하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죠. 루카키친은 제철 재료를 강조한 식사와 음료, 와인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마치 유럽식 정원에 온 듯한 분위기가 더해져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맛집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