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차…SM 대표 미녀 불렸던 여배우가 오랜만에 전한 근황은 이렇다
지난해 깜짝 결혼 발표한 이연희
결혼 2년차 맞은 이연희 근황
이연희 인스타그램 |
배우 이연희가 SNS를 통해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이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장에 찾아온 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연희 인스타그램 |
그녀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모델처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연희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촬영 중 쉬는 시간에 휴식을 취하며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었다.
지난해 6월, 2살 연상의 비 연예인 남편과 깜짝 결혼식을 올린 이연희. 그녀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생애 첫 소개팅 자리에서 만나게 됐다”라며 “주선자분께서 ‘편하게 어울려서 밥 한 번 먹자’해서 편한 차림으로 나갔다가 만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연희 인스타그램 |
이연희는 소개팅 자리에서 남편을 처음 만나고 바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 두 사람이 함께 종교 활동을 하면서 신뢰를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연희는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그는 공식 팬카페에 올린 자필 편지에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라며 “좋은 배우로, 또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며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간소하게 예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연희 인스타그램, 팬카페 |
한편, 이연희는 카카오 TV 오리지널 시리즈 ‘결혼백서’에 출연 예정이다. ‘결혼백서’는 30대 커플이 결혼 준비를 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이연희는 극 중 예비 신부 김나은 역할을 맡는다.
이연희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 볼 때마다 이연희 남편이 너무 부럽다” “이연희 예전부터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고 생각했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