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몇 살이에요?” 40살에 고등학생 역할 맡았다는 동안 배우
연예인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동안 미녀, 미남입니다. 실제 나이보다 10살 이상은 어려 보이는 건 예삿일이죠.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대박부동산>에 출연한 장나라 같은 경우 8살이나 어린 정용화 옆에서 오히려 더 어려 보이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죠. 오늘은 연예계 대표 동안 배우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천명이 넘었는데
체지방이 3%
유준상은 연예계에서도 철두철미한 자기 관리로 유명한 배우입니다. 작년에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출연해 화려한 액션 연기를 소화하기 위해 체지방을 3% 이하로 감량하는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특히 유준상이 <경이로운 소문> 맡은 배역의 나이는 39살로, 당시 유준상의 실제 나이보다 13살이나 어린 나이였죠.
유준상은 최근 드라마 <펜트하우스 >에서도 국회의원 ‘정두만 ’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 무려 한 정당의 당 대표로 거물급 인사였습니다 . 하지만 너무 동안이었던 탓에 ‘당 대표라기에는 너무 어려 보인다 ’라는 시청자 반응이 나오기도 했었죠 . 한편 유준상은 현재 뮤지컬 <비틀쥬스 >의 개막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딸이랑 외식이야, 데이트야
윤종훈
84년생 배우 윤종훈도 동안 배우의 대표 주자입니다 . 특히 작년에는 웹드라마 <타이밍 >에서 고등학생 ‘김보석 ’ 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 더 놀라운 점은 교복을 입은 윤종훈의 모습에 아무런 위화감이 없던 것이었습니다 . 2018년 드라마 <리턴 >에서도 동년배 친구로 나왔던 신성록 , 봉태규보다 월등히 어려 보여 동안 배우로 이름을 날렸죠 .
게다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펜트하우스 >에서는 딸 ‘하은별 ’과 함께 밥을 먹는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 다름 아닌 윤종훈이 너무 어려 보여서 딸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게 아니라 마치 데이트를 하는 것 같아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 아빠라기보다는 나이 차이가 조금 나는 오빠 같다는 시청자 반응이 주를 이뤘죠 . 40살에 교복 완벽 소화
이유리
이유리 하면 연민정 , 연민정 하면 이유리죠 . 이유리에게 MBC 연기대상 대상을 안긴 드라마 <왔다 ! 장보리 >는 이유리의 동안미를 보여준 작품입니다 . 이유리가 맡았던 ‘연민정 ’은 작중 24세부터 32세까지 8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연기를 펼쳤는데요 . 당시 이유리는 30대 중반의 나이였음에도 아무런 위화감 없이 다양한 나이대의 연민정을 소화했습니다 .
이유리는 2019년 드라마 <봄이 오나 봄 >에서 성공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기자 ‘김보미 ’를 맡았는데요 . 중간에 고등학생 시절 ‘김보미 ’를 직접 연기하면서 40살의 나이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교복핏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 게다가 극중 ‘김보미 ’의 나이가 32세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놀라운 일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