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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목에 건 황대헌이 ‘지금 제일 하고 싶다’며 꼭 집어 말한 2가지

치킨 먹고 아이스크림 먹고싶어

‘BBQ 황금올리브 닭다리’ 제일 좋아해

문재인 대통령께 축전까지 받아

출처 : 뉴스1

출처 : 뉴스1

황대헌은 지난 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경기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로 패널티를 받아 실격된 이후에 딴 금메달이라 전 국민의 환호를 샀다.


이런 그가 금메달 딴 소감으로 가장 하고싶다고 밝힌 것이 화제다.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연합뉴스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황대헌 선수는 선수촌에 돌아가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치킨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고싶다. 치킨을 엄청 먹고싶다”고 답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선 “사회생활도 금메달감”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출처 : 대한체육회

출처 : 대한체육회

그도그럴것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자 대한민국 선수단장이 바로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그룹을 이끄는 윤홍근 회장이기 때문. 윤 회장 역시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동행하고 있다.


황대헌은 ‘너무 속 보이는 말이 아니냐’는 기자들의 말에 “정말이다. 베이징 오기 전에도 먹고 왔다 ‘황금 올리브 닭다리’ 진짜 좋아한다”면서 “회장님한테 농담으로 ‘회장실 의자 하나는 내가 해드린 거다’라고 말씀드린 적도 있다”며 웃었다.

출처 : instagram@moonjaein

황대헌은 편파 판정 난관을 뚫고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황대헌은 “안 좋은 상황 속에서도 태극마크를 달고 높은 자리에 있게 돼 영광스럽다”며 “국민 여러분이 너무나도 응원 많이 해주셔서 정말 든든하고 따뜻해서 힘이 많이 났다.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랑스러운 업적을 세운 황대헌 선수는 문재인 대통령께 축전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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