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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에 할아버지?"…최현석 딸 최연수, 초고속 임신 소식

스타 셰프 최현석의 딸이자 모델 최연수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초음파 사진 공개와 함께 전해진 ‘초고속 임신’ 소식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결혼 3개월 만에 초고속 임신 "그렇게 됐습니다"

12살 연상 사위 맞이한 최현석, 이제 할아버지

초음파 사진 공개에 "벌써 이모들 이쁨 받는 중"

사진=최연수 인스타그램

사진=최연수 인스타그램

셰프 최현석(53)이 할아버지가 된다. 그의 딸이자 모델 최연수가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리며 결혼 3개월 만에 '초고속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연수는 남편 딕펑스 보컬 김태현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렇게 됐습니다. 벌써부터 주변 이모들의 이쁨을 많이 받고 있답니다.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한 네 컷 사진도 올렸다.​


임신 이후 받은 아기 용품 선물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예비 엄마로서의 설렘을 드러냈다. 남편 김태현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세 등장'이라고 남기며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1999년생 최연수는 지난 9월 21일 1987년생으로 12살 연상인 밴드 딕펑스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에 앞서 4년간 교제했으며 최연수는 최근 팬과 소통하며 자녀 계획 관련 질문에 "언제든"이라고 답한 적이 있다.​


결혼 당시 최현석은 딸의 손을 잡고 신부 입장을 하며 축복했지만 띠동갑 사위를 맞이하는 심정을 묻는 질문에 복잡한 속내를 드러낸 바 있다. 최현석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최종 8위를 차지하며 최근 다시 주목받았다.​


네티즌들은 "임신 너무 너무 축하해요", "최현석이 할아버지라니" 등 따뜻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최연수는 2018년 Mnet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한 후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딕펑스는 2012년 '슈퍼스타 K4' 준우승으로 이름을 알렸다.​


엄주용 기자 ryan@diarypoi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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