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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by 아던트뉴스

“가성비 끝판왕” 직접 먹어본 2024 부산 미쉐린 가이드 선정 맛집은?

부산을 대표하는 미쉐린 맛집

부산 미쉐린 선정 맛집

부산 미쉐린 선정 맛집 / 사진=michelin

전 세계적으로 미쉐린의 선택을 받은 레스토랑은 맛집의 상징이 되는데요. 처음부터 상징적인 미식 가이드였던 것은 아닙니다. 운전자들을 위한 정보를 담은 빨간색의 소책자로 발행한 것이 시초였습니다.


1889년 프랑스의 미쉐린 형제가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타이어 회사를 설립했고, 자동차 여행 계획에 도움 되는 정보를 20년간 무료로 제공하면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유료 판매로 전환한 뒤 미쉐린 가이드는 파리의 호텔 및 카테고리별 레스토랑 리스트와 가이드북을 담았고 점점 영향력이 커졌습니다. 

미쉐린 형제

미쉐린 형제 / 사진=michelin

이를 경험한 뒤 미쉐린 형제는 ‘미스터리 다이너’, ‘레스토랑 인스펙터’라는 비밀 평가단을 만들고, 이는 지금까지도 미쉐린 평가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1926년부터 미쉐린 스타 방식을 채택하고 1936년에는 별점 평가 등급의 기준을 확립했습니다.


프랑스어로는 ‘기드 미슐랭’으로 불리고, 영미권에서는 ‘미슐랭 가이드’로 통칭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미쉐린 가이드’로 불립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부산 미쉐린 가이드 선정 맛집>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빕 구르망’과 미쉐린 가이드북에 수록되는 레스토랑 중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가격 대비 훌륭한 음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인 ‘셀렉트’로 선택된 곳입니다.

<빕 구르망>

해운대_나가하마만게츠

나가하마만게츠 라멘과 교자

나가하마만게츠 라멘과 교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주소: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 57 대영빌딩1층

◆ 운영시간: 1:30 - 20:30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30 - 16:30)

◆ 추천메뉴: 나가하마라멘 9,500, 라멘교자세트 15,000

용호동_합천 국밥집

합천 국밥집 따로국밥

합천 국밥집 따로국밥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주소: 부산 남구 용호로 235 1호점, 2호점

◆ 운영시간: 09:10 - 20:00 (브레이크 타임 14:00 - 14:30)

◆ 추천메뉴: 따로국밥 10,000

<셀렉트>

광안리 '아웃트로 바이비토'

단새우 부라타치즈 유자간장젤리

단새우 부라타치즈 유자간장젤리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주소: 부산 수영구 민락본동로19번길 18 1층

◆ 운영시간: 평일 17:00 - 24:00, 주말 16:00 - 24:00 (매주 월, 화 정기 휴무)

◆ 추천메뉴: 구찌뽕새우 비스크소스 생면트리네테, 도미 파피요트, 단새우 부라타치즈 유자간장젤리

광안리 '융캉찌에'

나막집 돼지 곰탕

융캉찌에 요리 모음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주소: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277번길 10 1층

◆ 운영시간: 11:30 - 21:30 (라스트 오더 21:00)

◆ 추천메뉴: 우육탕면  10,500

용호동 '나막집'

나막집 돼지 곰탕

나막집 돼지 곰탕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주소: 부산 남구 분포로 145 W스퀘어동 1층 1068호

◆ 운영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추천메뉴: 돼지 곰탕 9,000

해운대 '율링'

율링 한우

율링 한우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주소: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28 2층 3-1호

◆ 운영시간: 13:00 - 21:3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 추천메뉴: 한우오마카세 스페셜 디너 코스

연산동 '차애전할매칼국수'

차애전할매칼국수 할매칼국수

차애전할매칼국수 할매칼국수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주소: 부산 연제구 과정로191번가길 70

◆ 운영시간: 09:30 - 15:30 (매달 1,3,5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 추천메뉴: 할매칼국수 (소) 7,000, 비빔 칼국수 (중) 8,500

추가로, 부산 최초의 미쉐린 원 스타 레스토랑인 ‘팔레트’와 50년 전통의 복요리 전문점 ‘금수복국’. 시그니엘 부산 5층에 위치한 광둥식 레스토랑 ‘차오란‘도 유명세에 걸맞은 음식을 제공합니다.


이경희 기자 dlrudgml@ardenta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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