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꼬다 큰 일 나요! 척추측만 이겨낸 운동 비법
홍은영 인스타그램 @h.eyoung |
몸의 중심에 있는 허리는 문제가 생길 경우, 허리뿐 아니라 어깨, 골반, 목 등으로 통증이 이어지기 쉽죠. 홍은영 씨도 허리로 인한 어깨 통증을 경험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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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수영, 무용 등 여러 운동을 해 왔기에 건강만큼은 자신 있었다는 은영 씨. 의자 끝에 걸터앉아 다리를 꼬는 습관이 척추 측만의 원인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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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어서도 척추 측만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꼈던 은영 씨는 기립근과 등 근육을 발달시킴으로써 허리 건강을 되찾기 위해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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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소염제나 물리치료로는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던 통증이 스트레칭과 재활 운동으로 호전되는 것을 느낀 은영 씨는 이후 웨이트트레이닝을 꾸준히 실시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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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트레이닝의 매력에 푹 빠진 은영 씨는 트레이너로 전업하며 등과 허리는 물론, 근육량도 4kg 증가하면서 건강한 몸매까지 만들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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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를 받쳐 주는 근육이 튼튼해야 허리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지금도 매일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운동비법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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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로 실시하는 데드리프트 운동이에요. 양 골반이 정렬되도록 신경 써서 운동하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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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되어 있는 사물을 한 손으로 잡아 중심을 잡는다. 반대쪽 발로 서서 지면에 딛고 있는 다리의 무릎을 살짝 굽혀 엉덩이를 뒤로 밀어준다라는 느낌으로 천천히 내려갔다 올라온다.
Photo by WILD BODY |
허리의 아치를 유지하고, 등과 견갑골의 움직임을 느끼며 운동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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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에 바벨을 들고 무릎은 살짝 굽힌다. 발 앞꿈치에 중심을 두고 바벨을 허벅지 스치듯 사선방향으로 당겼다 내린다. 당길 때 가슴을 펴며 당겨주면 광배근 자극이 수월하다.
Photo by WILD BODY |
반동은 줄이고, 상체의 움직임을 컨트롤 하며 운동해야 운동 효과가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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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를 어깨너비로 잡고 상체는 숙인 뒤 팔꿈치를 살짝 구부린다. 상체의 긴장을 유지하고 큰 포물선을 그린다는 느낌으로 가슴을 열어주며 바를 허벅지 앞쪽까지 끌었다 올린다.
홍은영 인스타그램 @h.eyoung |
홍은영 씨는 자신의 SNS에 “몸매도 스펙”이라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건강한 몸은 꾸준한 노력의 산물이겠죠? 다가오는 여름,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운동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