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일등 먹었다는 그 라면은?
최근 3개월간 군 장병 급식용 라면 중 농심의 '짜파게티' 컵라면이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25일 조달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군납용 라면 납품요구수량 순위에서 짜파게티 컵라면은 41만9천248개로 1위를 차지 했는데요.
조달청은 가장 낮은 가격을 써낸 1개 업체가 특정 종류의 제품만 공급하는 '최저가입찰제'에서 '다수공급자계약'으로 방식을 변경했는데요. 그동안 군납용의 라면 종류는 1개 업체 10개였지만, 다수공급자계약 방식 도입 후 농심·오뚜기·삼양·팔도 등 4개 업체 50개로 늘어났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연합뉴스TV, 편집 : 이미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