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김보미♥윤전일 웨딩화보 공개, 발레로 맺어진 인연
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의 아름다운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웨딩매거진 '투브라이드(toBRIDE)' 측은 30일 김보미와 윤전일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보미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입맞춤을 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보미와 윤전일은 지난 10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1987년생 동갑내기 커플로 오래 전부터 인연이 있던 중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무용이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기도 하다.
김보미는 세종대 무용과 출신으로 발레를 전공했다. 지난 7월 종영한 KBS 2TV '단, 하나의 사랑'에서도 발레리나 역을 맡아 수준급의 무용실력을 자랑했다.
윤전일은 '댄싱9' 출신 발레리노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국립발레단 및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주역으로 나섰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투브라이드(toBR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