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주식 손해 의심 "없었던 일인 척하더라" (신비한 레코드샵)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장윤정이 도경완의 주식 손해를 의심했다.
29일 방송된 JTBC '배달가요-신비한 레코드샵'에서 장윤정이 도경완에 대한 질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 부읽남, 신사임당이 출연했다. 장윤정은 "주식을 사 놓고 성과에 대해서 2년 이상 얘기가 없으면 잃은 걸까요?"라고 물었다.
"가까운 지인 이야기냐"는 질문에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이 마치 없는 이야기처럼, 기억 상실증처럼 굴더라"며 "진짜 그런 거 안 물어보는데 최근에 물어봤더니 '내가?' 그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이미 손절을 치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슈카는 주식 중독에 관련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슈카는 "주식도 중독이 된다. 재미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시장이 안 열리는 빨간 날을 싫어한다. 자기 삶이 주식 시장으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증권회사 다닐 때 고객님이 쳐들어온 걸 두 번이나 봤다. 한 분은 한겨울인데 성난 모습으로 러닝 셔츠만 입고 왔다. 기름통을 들고 찾아오신 분도 있었다"고 말해 중독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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