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는 기본, 코·안면윤곽까지…강예원→한예슬, 쿨한 성형 고백
강예원부터 한예슬, 고은아, 김송, 유깻잎 등 스타들의 쿨한 성형 수술 고백이 이어지고 있다.
강예원은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했다. 강예원은 탁재훈의 콘서트장에서 화가 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강예원은 "사실 오빠 콘서트가 궁금해서 가 건 아니다. 친한 언니가 오빠를 너무 좋아해서 데리고 갔다"라며 "저는 낯도 많이 가리고 많은 사람 앞에서 언급되는 걸 창피해한다. 그런데 (탁재훈이) 인사를 하라고 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강예원은 "'어떡하지' 그러고 있는데 거기서 '얼굴이 많이 변하셨어요' 그러는 거다"라며 기분이 상해서 뒤풀이도 안 갔다고 전했다. 강예원은 "상처를 받았다. 의외로 소심하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인들도 강예원의 달라진 얼굴을 알아봤다고. 강예원은 "예전이랑 달라진 게 앞트임을 했었던 거다. 그래서 여기를 막았다"라며 재수술을 고백했다.
앞서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눈을 집었는데, 흉터같은 것이 전혀 없고 티가 하나도 안 난다. 쌍꺼풀이 처져서 상담을 갔더니 15분이면 금방 집는다고 해서 바로 수술대에 누워서 찝고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예슬은 울쎄라, 더마톡신, 리쥬란 등 1년에 1번씩 피부 관리를 위해 수면 마취를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고은아는 과거 일을 하다가 다쳐 코 수술을 받은 적 있다. 하지만 점점 달라지는 코 모양과 재수술을 결심했고 이 과정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코 수술을 끝낸 고은아를 보고 동생 미르는 "비싼 돈 값했다. 자동차 한대 값 잘 들어갔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5일 고은아는 코피를 흘리는 사진을 게재하며 "나 피곤했나봐. 아픈 건 아니겠지? 갑자기 코피가 쏟아지면 나 너무 놀란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송은 광대 수술을 고백했다. 수술 이후 김송은 "이 부분이 굉장히 좁아서 여기에 맞추려면 얼굴이 상당히 길어진다더라. 제가 원하는 45도 광대 이 부분 살짝 넣었다. 안 하는 것보다는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 살짝 넣었다"리고 설명했다.
뷰티 인플루언서 유깻잎은 안면윤곽과 지방 이식을 위한 6시간의 수술 과정을 공개했다. 입원 당일부터 수술 8일 차까지 일상을 모두 브이로그로 남겼다.
이후 유깻잎음 성형 수술 비포, 애프터 사진을 공개하며 깔끔해진 얼굴형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SNS,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