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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측 "건강 많이 호전돼, 복귀 계획은 정해진 바 없다"

김우빈 측 "건강 많이 호전돼, 복귀

배우 김우빈 측이 복귀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9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우빈 씨의 건강이 많이 호전된 것은 맞다. 하지만 구체적인 복귀 계획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갑작스럽게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했다. 당시 촬영을 앞두고 있던 영화 '도청'의 출연도 안타깝게 무산된 바 있다.


이후 그해 12월 김우빈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예전보다 체력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고 깜짝 인사를 전하며 응원을 받았다.


지난 해 8월에는 절친한 친구 배우 이종석과 동반 하와이 여행 모습이 포착돼 다시 한 번 주목받았고, 1일에는 연인인 배우 신민아와 호주 데이트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포착되며 건강해진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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