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은퇴→결혼' 앨리스 소희, ♥15세 연상 남편 깜짝 공개…웨딩도 '달달'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며 결혼 소식을 알린 앨리스 소희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월 앨리스 소희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소희가 15살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 예정"이라며 "소속사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연예게 은퇴를 결정했다"며 소희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1999년생인 소희는 올해 25세로 40세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알려 큰 화제가 됐다.
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많이 배웠고 즐거운 일도 참 많았다. 중간에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우리 팬분들이 있어서 잘 버틸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직접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을 만나게 됐다. 이제는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돼 그분과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며 "이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사랑보려고 한다.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신 만큼 걱정하시지 않게 행복하게 살겠다. 그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24일, 소희는 개인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단발머리를 하고 핑크 쉬폰 드레스를 입은 소희는 여전히 인형같은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한 소희는 넓은 어깨와 듬직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남편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봐 설렘을 안긴다.
소희의 근황에 국내외 많은 팬들은 "그리웠어요", "세상에 너무 예쁜 미모", "새 출발을 응원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소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