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산을 잃고도 전세계 탑찍은 투자자가 지킨 원칙3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10년 간 4200% 수익률을 올리고 30대에 은퇴해버린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 그는 최근 출간한 책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에서 자신의 50년 경험을 바탕으로 죽어도 지키는 투자 철칙 3가지를 공개했습니다.
1. 재무제표의 '주기'를 주목하라
아무리 지식을 익혀도 전지전능해질 수는 없다.
단, 공부하지 않는 사람들과는
하늘과 땅만큼의 격차가 생긴다.
-플라톤
짐 로저스는 투자한 곳에서 조금이라도 수익을 거두고 싶다면 재무제표, 그 중에서도
'대차대조표' 읽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특히 짐 로저스는 재무재표를 볼 때 5~15년 치 손익계산서를 보라고 조언합니다. 모든 재무제표에는 '주기'가 있기 때문에 과거의 재무제표를 그 주기를 파악하면 기업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투자할 기회가 딱 스무 번뿐이라고 생각해라. 그렇다면 당신은 필사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하며 투자할 것이다.
- 짐 로저스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중에서
2. 잘 모르겠으면 아무 것도 하지마라
알고 있는 것을 '안다'고 말하라.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라.
그것이 '안다'는 것이다.
- 공자
투자 거장 짐 로저스는 투자는 절대 쉬운 것이 아니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 지 모를 때는 섣불리 움직이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또한 당장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하는 정보에 빠져들어 잘 모르는 분야에 손을 내미는 것은 어리석다고 말합니다.
나는 40년이 넘는 투자 경험을 통해, 누군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때 마다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하면 반드시 실패한다. 그럴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편이 낫다.
- 짐 로저스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중에서
3. 단기든 장기든 상관없다. 단, 자신만의 스타일이 필요하다.
나는 길을 찾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길을 만들리라.
- 한니발
짐 로저스는 모두가 같은 투자법을 가질 필요는 없고 각자가 잘하는 분야가 있으니 자신만의 투자 스타일을 개발하라고 조언합니다.
내가 아는 훌륭한 단기 트레이더는 1시간, 1일, 며칠과 같은 짧은 기간 동안 거래를 해 돈을 버는 스타일이었다. 반면 나는 이런 식의 단기 거래에 취약하다. 나는 오랜 세월 투자자로 활동하는 동안, 저평가된 대상을 찾아 그것을 몇 년씩 소유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배웠다. 이처럼 정답은 없고 투자 방법은 많다.
- 짐 로저스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중에서
전설의 투자자 짐로저스의 50년 투자 인사이트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