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관찰실력은? 자신감이 가장 많은 사람은 누구일까?

FBI는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다음 중 어떤 사람이 가장 자신감이 있을까요? 당신이 생각하는 답은? 5, 4, 3, ..0

팔과 손을 등 뒤에 두는 것은 왕의 자세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과 찰스 왕세자, 그리고 다른 영국 왕족들은 흔히 다른 사람들이 멀리 떨어져 있기를 바랄 때 이런 자세로 걷는다고.

우리도 이 행동으로 타인에게 공간을 달라는 신호를 보낸다. 이 행동은 무관심과 연관 있으므로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받기 좋은 제스처는 아니다.

사랑받을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 이런 행동을 합니다. 자신에게 여유가 있는 것이죠.

손을 골반 부위에 놓고 엄지는 뒤를 향하며 팔꿈치를 옆으로 펴는 이 행동은 우월감의 표현입니다.

상황에 대비하며 경계하거나, 논의할 사항이 있거나, 문제가 있다는 신호다. 특히 아이에게 취하면 좋지 않은 자세. 어떤 일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알 수 있습니다. 주로 컴플레인을 하는 고객들이 이런 행동을 보인다고.

팔짱을 끼는 행위는 편안하게 해주는 몸짓이라기보다 보호 수단이다. 우리는 불안하거나 위협을 느낄 때 무의식적으로 배를 가리려고 하죠.

이런 경우 팔은 더 긴장되어 있으며, 얼굴에서 심리적으로 불편한 기색이 있다면 더 확실합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보든, 자신이 스스로에게 안정을 주고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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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관찰의 기술

저자 : 존 내버로
출판 : 리더스북
발매 : 201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