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의 촬영지, 힐링 가득 옥천의 반전 매력 스폿 5
최근 완성도 높은 연출로 많은 마니아층을 만들어낸 드라마 <괴물>의 촬영지인 옥천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에 등장한 부소담악의 아름다운 풍경과 세트장으로 사용된 만양정육점 뿐만 아니라 오묘한 빛깔의 옥천성당,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멋진 경치와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금강휴게소까지 하루를 부지런히 채워줄 힐링 스폿들을 가 보았다.
1. 부소담악
옥천 9경 중 하나인 부소담악 |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뽑힐 만큼 아름답다. / 추소정에서 바라 본 부소담악 |
경치를 감상하며 걷다 보면 어느새 추소정이 보인다. 조그만 언덕에 위치해 정자에 올라서면 부소담악의 중심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물길이 멋져서 배를 타고 구경해도 좋겠다 생각하는 와중에 보트가 한 대 지나갔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보트 투어도 할 수 있다고 한다.
물길이 멋진 부소담악 |
보트 투어도 가능하다. |
5월의 꽃들이 반기는 산책로 |
힐링이 되는 한가로운 풍경 |
강을 따라 보이는 봄의 부소담악 |
봄의 부소담악은 다양한 초록빛을 선보인다. |
2. 옥천성당
회색빛으로 아담하게 지어진 옥천성당 |
옥천성당 |
잘 다듬어진 정원이 입구에서 반겨준다. |
이 쯤에서, 여행지가 더 궁금해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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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성당 정면 / 옥천성당 측면 |
3. 금강휴게소
맛과 풍경을 두루 누리는 금강휴게소 |
주말엔 전국에서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
강을 마주하며 들어선 포장마차 |
휴게소 야외 데크에서 볼 수 있는 멋진 풍경 / 강을 향해 테이블이 즐비해 있다. |
휴게소 데크의 계단으로 내려가면 포장마차들이 줄지어 있고 바로 근처엔 매운탕, 어죽, 도리뱅뱅이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많다. 특히 예능프로그램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이영자가 추천한 도리뱅뱅이가 유명하다고 한다. 저녁이 되어야 문을 여는 곳이 많아 그때까지 기다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경치를 감상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강에는 수상스키를 타고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경치와 맛집에 더불어 액티비티까지라니. 누가 여기를 고속도로 휴게소로만 생각할까. 여름이 다가올수록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금강휴게소를 눈여겨보자.
노란 나무 그네 |
경치를 감상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들 |
4. 만양정육점
드라마 <괴물>에서 매회 등장한 장소 |
간첩신고는 113, 얼마나 오래된 건물인지 짐작할 수 있다. |
작은 벽화가 있는 조용한 마을 |
정감어린 골목과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
5.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
문화시설, 카페, 숙박시설까지 모두 갖춘 곳이다.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숙소 고시산관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식당 송고가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카페 머물다가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카페 머물다가 |
숙박과 전통체험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업을 했지만 5월 3일부터는 영업을 재개한다고 하니 옥천에 간다면 꼭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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