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즐기는 전 세계 집밥, One Fine Dinner
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 One Fine Dinner / One Fine Dinner (국내)
- 서비스 예정일
- '15년 12월
- 서비스 내용(Web)
- 일종의 AirBnb의 레스토랑 버전인 One Fine Dinner는 다양한 국적의 호스트가 제공하는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소셜 다이닝 플랫폼임. One Fine Dinner는 직접 호스트들을 선별하여 엄선된 사람들만 호스트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아울러 포털 사이트 Daum의 요리 카테고리 및 네이버 블로그에 호스트들이 직접 개발한 요리의 레시피를 게시하고 있으며 현지 음식을 배울 수 있는 쿠킹 클래스도 운영 중임
- 서비스 실적
- AirBnb Korea에 주 1회 직원용 도시락을 납품 중이며, 음식 칼럼니스트들이 모여 식도락 기행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 ‘여행자의 식탁’의 1주년 행사, 한국-프랑스가 주축이 된 글로벌 디지털 에이전시 ‘Asiance’의 11주년 행사, AirBnb CTO 방문파티 등에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음. 아직 사이트가 미완성이기 때문에 주로 Facebook을 이용해 꾸준히 팝업 레스토랑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Instagram 등을 통해 One Fine Dinner를 홍보하고 있음
- 수익모델
- 중개 수수료(팝업 레스토랑 혹은 쿠킹 클래스를 열고 그에 대한 중개 수수료 20%를 받을 예정임)
- 투자관련
- 총 투자금액: N/A
- 최근 투자 유치 현황: N/A
Service/Product Video
창업자 배경 및 향후 계획
- 창업(자) 배경
- CEO인 박현린씨와 Strategy Planner인 박세현씨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며, One Fine Dinner의 공동 창업자임. 2013년 겨울, 박세현씨는 온라인으로 레시피 응모를 받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당 레시피대로 구현하고 로열티를 지불하는 O2O 플랫폼을 사업화하려고 준비 중이었음. 당시 박현린 대표도 AirBnb 호스트를 하면서 ‘여행자가 현지 가정을 방문, 식사대접을 받는 AirBnb 레스토랑 버전’을 구상하고 있었음. 박현린 대표는 오랜 프랑스 생활 덕에 문화교류에 관심이 많았으며 박세현씨의 경우, 자신만의 식당을 차리는 것이 꿈인 요리 애호가들에게 창업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쪽에 흥미가 생겨 One Fine Dinner를 설립하게 됨
- BM 카테고리
- Food, Social, Commerce
- 향후 계획
-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합정역 근처의 ‘호야쿡스’라는 대형 쿠킹 스튜디오를 대관하여 다국적 호스트가 자국의 음식을 판매하는 세계 집밥 레스토랑을 운영할 계획임. 정식 서비스 런칭은 사이트가 완성되는 12월 초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사이트에서 인기가 많은 레시피를 레시피 박스(레시피 + 식재료) 판매로 연결시키고자 함
ROA Comment
- Blue Apron, Hello Fresh, Taste shop 등과 같이 한 끼 식사로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포장해 배송해주는 서비스와 달리, 레시피의 원작자가 직접 차려주는 음식을 먹으면서 자신이 직접 요리한 것과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또한 쿠킹 클래스에 참가해 요리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요리에 관심이 있는 다른 이들과 교류도 나눌 수 있음
- 앞서 소개한 Traveling Spoon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음(10/2일자 버티컬 플랫폼 업로드). 한편, 한국 최초의 소셜 다이닝 플랫폼인 ‘집밥’의 경우, 취향이 맞는 사람들끼리 함께 식사하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호스트가 식사를 준비해 초대하는 One Fine Dinner와는 서비스 지향점이 다름
- 아울러 최근 요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타깃으로 한 레시피 박스 판매 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됨. 또한 한국의 AirBnb로 불리는 코자자 등 국내 숙박 제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음식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구상해 볼만 함
손지은 컨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