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금융 관련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봇, Penny
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 Penny / Penny (CA, USA)
- 설립일
- ‘15년 7월
- 서비스 내용(iOS/Android)
-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장착한 Penny는 개인별로 맞춤화된 금융 관련 정보와 어드바이스를 제공함. Penny가 주로 제공하는 인사이트는 주별 식음료 구입 비용, 지난 두 달간의 지출 및 소득 비교(그래프로 제공) 등임
- 서비스 실적
- N/A
- 수익모델
- N/A(현재 수익화 방안을 모색 중임)
- 투자관련
- 총 투자금액: 120만 달러
- 최근 투자 유치 현황: `16년 5월, Social Capital로부터 120만 달러의 Seed 펀딩을 받음
Service/Product Video
창업자 배경 및 향후 계획
- 창업(자) 배경
- Mitchell Lee CEO는 미국 Northwestern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으며, 최근 유행하고 있는 채팅 봇 서비스 중 금융 분야에 특화된 봇 서비스를 하고자 Penny 앱을 제작함
- BM 카테고리
- Finance, Personal Finance Bot
- 향후 계획
- Penny는 마련한 투자금을 활용해 1~2명의 머신 러닝 분야 전문가를 고용할 계획이며 수익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임. 아울러 추후 Facebook Messenger와 같은 플랫폼에 Penny를 탑재할 계획을 세우고 있음
ROA Comment
- 금융 분야는 봇 서비스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로 꼽히고 있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포털 사이트 내 은행 계좌에 로그인하는 것을 귀찮아하고 있으며, 항목별 입출금 내역서를 이해하는 것조차 어려워하는 소비자들도 많음. 그러나 Penny 서비스는 이러한 금융 정보를 해석한 후 이용자에게 쉽게 설명해주며, 이용자들이 자신의 재정 상황을 보다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일조함
- Penny는 많은 채팅 기반의 봇 서비스들이 자연어 형식의 질문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함. 이에 Penny는 이용자의 자연어 질문을 인식하고 이를 이어받아서 대답하는 것이 아니라, Penny측이 미리 작성한 대화 내용(ex. 10월 현재 지출 및 거래 내역, My Account Activity)을 이용자에게 전송하는 방식을 채택함. Penny는 오히려 이러한 방식이 이용자와의 마찰(friction)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함. 일부 젊은층의 경우, Penny에 어떤 내용을 질문해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을 수 있고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Penny 서비스 이용률이 감소할 것이라고 판단함. Penny는 이러한 방식이 봇 서비스를 처음 이용해보는 이용자를 배려한 것이라고 주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