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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세이드?! 디 올 뉴 팰리세이드 2.5 하이브리드 4982만원부터~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이지만 그 어느때 보다 추운 겨울, 혹독한 겨울을 맞고 있는 지금, 현대차의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가 6년 만에 풀 체인지를 거친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사전계약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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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풀 체인지 모델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단종'이라는 기로에서 살아난 대형 SUV로 긴 공백을 가진만큼 새로움과 신선함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신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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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디젤의 단종과 함께 자연흡기 가솔린만으로는 시장의 니즈를 충족할 수 없었던 파워트레인 라인업에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2.5 터보 하이브리드를 처음으로 탑재하면서 국내 그리고 1.6 하이브리드로는 아쉬움이 남아있었던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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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신형 팰리세이드의 2.5 하이브리드는 익스클루시브 4,982만원에서 부터 캘리그래피 6,424만원으로 경쟁 모델인 차세대 신형 트래버스의 2.7 터보, 포드 신형 익스플로러 대비 가격 인하 효과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합리적인 대형 SUV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가격에 기대가 실망으로 이어질수도 있는 우려가 있지만 판매량에 있어서 만큼은 이름값을 톡톡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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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인 2.5 하이브리드는 기존 현대차 하이브리드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파워트레인으로 향후 그랜저를 비롯해 제네시스에도 탑재가 될 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다.


기존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업그레이드 한 2.5 터보 배기량에 기존과 동일한 사륜구동 시스템 HTRAC의 조합으로, 후륜 구동을 위한 추가적인 전기모터 구성 등의 새로운 방식을 추가하지는 않았다.


​2.5 하이브리드는 국내 시장에도 매우 익숙하고, 북미 시장에서는 토요타, 렉서스를 통해 가장 대중적인 파워트레인으로 직접적인 경쟁을 한다는 점에서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전륜 기반 1.65kWh 300V급 NCM 배터리를 탑재하고 4기통 2.5 터보와 매칭을 이룬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합산 최고출력 334마력으로 1회 주유시 최대 100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현재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연비 효율성은 정부 신고 절차를 마치고 공개할 예정이다.


전기모터와 배터리가 빠진 2.5 가솔린 터보의 경우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m로 복합 9.7km/L의 연비 효율성으로 전기모터가 연비 효율성을 높이는데 일조를 하지만 동력 성능에 초점을 맞추어 기존 HTRAC의 성능을 높이는 비중의 세팅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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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에서도 익숙하고 인정을 받은 토요타, 렉서스의 4기통 2.5 하이브리드가 합산 249마력으로 팰리세이드 2.5 터보 하이브리드가 큰 격차를 보이며 월등한 성능을 자랑하는 것 대비 후륜 전기모터를 통한 E-four 사륜구동 시스템, 연비(복합 13.6km/L) 효율성, 주행성능에서도 빼어난 수치를 보여줄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도심에서는 전기모터만으로 주행을 할 수 있는 풀 하이브리드로 인증을 받은 연비 효율성은 실 주행에서는 조금 더 나은 수치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고, 무엇보다 성능에 집중한 전기모터의 역할을 통해서 4기통이 가지고 있는 회전질감이나 출력 밴드, 변속 시점의 움직임을 보다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여기에 전동화 모델의 장점인 V2L 기능을 지원해, 시동을 걸지 않은 상태에서도 외부 기기의 전력을 공급하고, 일정 시간 공조기를 비롯한 전력을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하이브리드 최초로 제공하는 새로운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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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파워트레인과 함께 2.5 터보 및 2.5 하이브리드 모드 현대차 SUV 라인업 최초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가변 댐핑 컨트롤)을 탑재한다. 차량의 다양한 센서와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를 활용해 노면정보 및 주행상황을 판단한 후 예상되는 차량 모션에 적합한 감쇠력 예측제어를 수행하다.


이는 차량의 피칭과 롤의 움직임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자식 가변 댐핑 컨트롤은 제네시스 G70을 시작으로 GV70 등에 적용되었던 서스펜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동모터를 활용한 E-라이드, E-핸들링, E-EHA, e-DTVC(일렉트릭 토크벡터링)가 조합을 이뤄 탑승자가 체감하는 안전성과 승차감에 대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기존 프리뷰 전저세어 서스펜션이 제공하는 감쇄력의 변경이나 승차감 등 시장에서 성능에 대한 만족감이 높다는 점에서 길어진 휠베이스와 중량에 맞게 용량 및 움직임 범위를 확대해 기존 팰리세이드의 아쉬움으로 지적되던 고속 안정성에 대한 부분을 충족시켜주기를 기대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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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2세대 풀 체인지를 거치며 덩치를 한껏 키워 대형 SUV 시장에서 사이즈에서 조금은 밀렸던 과거의 이별을 고했다. 이전 세대 대비 65mm 길어진 5,060mm의 전장과 70mm 길어진 2,970mm의 휠베이스는 차체 사이즈와 실내 공간을 비약적으로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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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커지면서 얻게되는 시각적 효과와 함께 공간의 확대는 6인승에서 7인승을 넘어 9인승으로 영역을 확대해 스타리아로 매우 부족했던 카니발과의 경쟁도 차처하게 됐다. 리어 오버행 증대에 초점을 맞춘 사이즈 확대로 3열 거주성 및 편의성이 크게 높아져 탑승뿐만 아니라 트렁크 공간의 확대, 차박 및 레저, 아웃도어 등에서 비약적인 활용성과 만족도를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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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을 시작으로 2025년 현대차의 첫번째 신차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을 가지고 있는 2세대 풀 체인지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트림별 가격은 2.5 터보 9인승 4383만원~5586만원 / 7인승 4516만원~5794만원이고, 2.5 하이브리드는 9인승 4982만원~6186만원 / 7인승 5146만원~642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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