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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라는 유럽 여행지의 흔한 풍경

‘몰타’를 아시나요? 지중해 한가운데 있는 섬나라인 몰타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지닌 곳입니다. 몰타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에 순위를 올리기도 했는데요. 강화도와 비슷한 면적으로 제주도의 6분의 1 정도이죠. 과연 몰타는 어떤 풍경을 지닌 곳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몰타는 어떤 나라일까

몰타는 지중해의 중앙부인 시칠리아 섬 남쪽에 위치한 남유럽의 섬나라입니다. 행정적으로 유럽에 속해있지만 지리적으로는 북부 아프리카와도 가깝습니다. 몰타는 세 개의 작은 무인도까지 합쳐 총 6개의 섬으로 구성되는데요. 크게 남부의 몰타 섬과 북쪽의 고조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코미노 섬이 몰타섬과 고조섬 사이에 있습니다. 인구의 90%가 남쪽의 몰타 섬에 살고 있죠.

미국의 월간 잡지 <인터내셔널 리빙>에서는 2007년 1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몰타를 선정했습니다. 몰타는 지중해성 기후로 겨울에도 온난한 기후가 특징인데요. 중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도시와 아름다운 바다 풍경으로 유럽인들도 선호하는 휴양지입니다. 몰타는 몰타어와 함께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어 어학연수지로 인기 있는 곳이기도 하죠.

몰타의 수도, 발레타

몰타의 수도인 ‘발레타’는 유럽에서는 가장 작은 수도 중 하나입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어디서든 바다 풍경을 만날 수 있는데요. 발레타는 1980년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중세 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다른 유럽 여행지와 달리 더욱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데요. 골목을 걷다 보면 형형색색의 발코니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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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타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요새도시로 영화 <왕자의 게임>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발레타의 주요 명소로는 성 요한 대성당, 몰타 기사단장 궁전, 어퍼 바카라 가든, 추모의 종 등이 있습니다. 주요 명소들이 서로 인접해 있어 편리한 도보 여행이 가능하죠.

고요의 도시, 임디나

‘임디나’는 몰타의 옛 수도입니다. 몰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이 도시는 예부터 귀족들이 살았다고 전해지는데요. 현재에도 상류층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도 이전 후 거주하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줄어 ‘고요의 도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갖추고 있는 이 도시는 규모가 작아 도보로 한 시간 정도 돌아보면 임디나의 대부분을 둘러볼 수 있죠.

천국의 휴양지, 코미노섬

‘코미노섬’은 몰타 섬과 고조 섬 사이에 위치하였습니다. 이곳은 ‘천국의 휴양지’라고 불릴 만큼 지중해 특유의 바다색을 만날 수 있는 곳이죠.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진 곳으로 유럽인들에게는 무척 유명한 관광지이자 신혼여행지로 알려졌습니다. 코미노섬은 영화 <블루라군>, <트로이>의 촬영지이기도 하죠. 이곳은 휴양섬으로 조류보호구역이나 자연보호구역입니다. 때문에 5월부터 10월까지만 개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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