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주방 금지령 내렸다’는 전직 아나운서가 공개한 LA생활 근황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는 최근 반가운 근황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는데요. 박은지는 결혼 이후 LA에서 생활하고 있죠. 오늘은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한 LA 일상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주방금지령 내려졌다
박은지는 2017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고 불같은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둘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이어왔는데요. 결혼 전 거의 매일 5시간 동안 영상 통화를 해왔다고 말하기도 했죠. 박은지는 남편과의 연애 당시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핑크빛으로 보인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결혼 후 한 방송을 통해 “오빠가 너무 천사 같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빠가 청소를 하고 있다. 그리고 주방 금지령이 생겼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한편 박은지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LA 신혼집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직접 커스텀 한 초고가 명품 백들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현재 그녀는 임산부 요가를 시작했다는 근황을 알리며 태교에 집중하고 있죠.
쿨 유리 만나기도
박은지는 최근 쿨 유리와의 만남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너무 뵙고 싶었던 유리 언니 저는 성덕이에유~ 울 언니 자주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유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죠. 박은지는 중학교 때부터 여름마다 쿨 노래를 듣고 자랐다고 덧붙였는데요. 두 사람은 다정하게 미소를 지으며 함께 사진을 찍었죠. 유리 역시 2014년 결혼 이후 현재 LA에 거주 중입니다.
베버리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