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조원인데 차는 검소한 오타니 선수..." 현대차부터 테슬라까지 오타니가 타는 자동차는?
2년간 현대자동차의 LF 쏘나타를 출퇴근길에 사용...
출처 : 플래쉬 / 오타니 인스타그램 캡처 |
일본 유명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의 차종이 알려지면서 화제이다.
그는 2년간 현대자동차의 LF 쏘나타를 출퇴근길에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었다. 2018년 일본 잡지 주간 FLASH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통근용 차량은 한국 제조의 세간으로 약 1,980만 원에 해당하는 200만 엔 정도의 가격이었습니다"라고 기사를 작성한 적이 있다. 해당 매체에서는 오타니가 LA 에인절스 입단 이후 연봉이 수백억원대로 인상되었음에도 겸손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칭찬하기도 했다.
당시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쏘나타에서 내리는 모습이 촬영되어 있었다. 해당 차량은 오타니 선수가 직접 선택하여 구단에서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단에서는 더 좋은 차량을 제공함이 가능하다고 말했음에도 오타니 선수는 겸손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LF 쏘나타는 현대차의 중형 세단으로 출시되었다. 해당 차는 현대차의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엔진의 효율성과 성능이 높은 것으로 호평이 자자한 차이다. 출고 가격은 약 2,255만 원에서 3,210만 원 선으로 책정되어 있었다.
쏘나타 이후에 그가 선택한 차는 테슬라 모델 X
출처 : 테슬라 |
그 외에도 오타니 선수가 타고 다니는 차량이 변경되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쏘나타 이후에 그가 선택한 차는 테슬라 모델 X였다. 해당 사실을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SNS에 공유하면서 자신의 회사를 택해줌에 대한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출처 : 포르쉐 |
이후에는 쇼타로 오타니는 포르쉐와 앰배서더 계약을 맺고 모델로 활동했다. 2022년 포르쉐 재팬의 유튜브에는 오타니가 타이칸 터보 S에 탑승한 모습이 업로드되기도 했다.
심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