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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거미, 임신 5개월 차 맞이한 생일 "주책맞게 눈물 나"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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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든 거미가 생일을 맞이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거미 Birthday 인증샷 도착.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없이는 못 살아"라는 글과 함께 생일 인증샷과 팬들을 위한 손 편지를 공개했다.


거미는 손 편지를 통해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선물들, 편지들 너무 잘 받았다. 또 주책맞게 눈물이 났다. 이렇게 감동을 주시면 눈물 많은 저는 어떡하냐"며 "점점 생일을 챙긴다는 게 쑥스러워졌는데 그럴 때면 여러분들이 마음을 보내주셔서 행복해졌다"고 화답했다.


이어 "요즘 많이들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실 텐데 제가 뭔가 해드릴 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노래를 준비했다. 가삿말도 제가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이라며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거미는 조정석과 5년 열애 끝에 2018년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그는 결혼 2년 뒤인 지난 1월 임신 7주째라고 밝혀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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