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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득녀인증 "장윤정 고생했어, 장한 우리 누나" [스타엿보기]

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도경완 아나운서가 득녀 인증을 했다.


11일 도경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착하게 살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다"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경완은 딸을 품에 안은 채 어색한 미소를 지고 있다. 특히 그의 팔에는 '딸바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도경완은 예쁜 딸을 낳아준 장윤정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윤정 씨 고생했어. 장하다 우리 누나"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자신의 노출과 관련해 "얼떨결에 노출. 캥거루 케어. 이거 하려고 살 뺐음. 삼계탕 아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나은아, 아저씨가 미안해. 딸 바보 등극. 진짜 문신할까. 다 가진 남"이라며 행복한 심정을 과시했다.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6월 28일 결혼, 2014년 6월에 첫아들을 얻었다. 이후 지난 9일 딸을 출산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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