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래퍼' 하선호, 94년생 연인 공개했다 급 삭제
래퍼 하선호가 커플 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급하게 삭제했다.
하선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요즘 베이비시팅하는 94년생 남아”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하선호가 한 남성과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하게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하선호의 어깨를 넘어 온 남성의 손이 하선호의 가슴 위에 얹어져 있어 시선을 모은다.
하지만 하선호가 언급한 '94년생' 표현에서 일부 누리꾼들은 적절하지 않은 사이가 아니냐는 의견을 내놨다. 1994년생은 27세인데 하선호는 2002년생으로 19살, 미성년자이기 때문.
해당 사진이 화제를 모으자 하선호는 급히 사진을 삭제했다. 이후 이렇다 할 해명은 하지 않고 있다.
하선호는 Mnet ‘쇼미더머니6’, ‘고등래퍼2’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MBC 웹예능 '힙합걸Z'에 출연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