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日 솔로 사진집 행사서 구하라 응원 “힘이 되고 싶다”
日 닛칸스포츠 캡처 사진 |
카라 전 멤버 니콜이 일본에서 첫 솔로 사진집을 출시했다.
9일 니콜은 일본에서 ‘니콜 First 사진집 hana.’ 발매 기념 이벤트를 열고 취재진 앞에 섰다. 이날 니콜은 “나에게 있는 여러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었다. 꽃이 띄워져 있는 욕조 안에서 목욕하는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또한 “전 동료들에게 이번 사진집을 보여주고 싶다. ‘귀엽다’고 말해줄 것 같다”고 카라 전 멤버들을 언급했다.
특히 최근 극단적 선택으로 안타까움을 샀던 구하라를 언급하며 “연락을 계속 하고 있다. 항상 그녀가 날 응원해주기 때문에 나도 그녀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응원했다.
니콜은 지난 2007년 카라 멤버로 데뷔해 2014년 팀에서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 중이다. 카라가 해체한 뒤 그는 일본에서 활동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오는 6월 일본에서 싱글앨범 를 발매할 예정이며, 오사카와 도쿄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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