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서장훈 `썸` 감지? "요즘 썸타나"(`연애의 참견2`)
'연애의 참견2' 김숙이 평소와 다른 서장훈의 모습에 '썸' 타는게 아닌지
지난 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 2'(이하 '연애의 참견2')에서는 안타까운 연애사연이 공개됐다.
고민을 보내온 사연자는 한 남성과 '썸'을 이어오고 있고 기간이 길어져 불안해 하지만 남성 측에서 관계를 확실히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썸의 기준이 우리 때와 많이 달라졌다"면서 "과거에는 '누가 먼저 고백하지?' 라는 느낌이 썸이었다면 요즘은 애인으로써 모든 것을 다 했어도 사귀자는 얘기가 없으면 썸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처음으로 손을 잡으면 그때부터 1일"이라고 소신을 말했고 한혜진도 "썸이 끝나는 시기는 스킨십"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서장훈은 "나는 모르겠다"며 평소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던 모습과 달리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요즘 썸 타나"라며 서장훈의 다른 모습을 꼬집었다. 서장훈은 "진짜 좋아하면 바로 말한다. 애매하게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 Joy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