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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김유진PD 의식회복→업무중단…"단단하게 그녀의 곁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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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의 예비신부 김유진 프리랜서 PD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학교 폭력 논란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김유진 PD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의 교제 사실도 미리 알고 있었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임을 밝힌 홍석천은 "(김유진 PD가) 의식 불명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놀라 (이원일 셰프에게) 연락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전화했을 때는 아직 의식을 못 찾았을 때였다. 한참 후에 새벽에 이원일 셰프에게 전화가 왔다"라며 "잠깐 의식 회복하고 다시 잠들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를 했다"고 알렸다.


또한 "오히려 나를 안심시키며 단단하게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더라"라며 "이원일 셰프는 일은 당분간 쉬고 있는 거로 알고 있다. 어떻게든 본인들의 입장과 상대방의 입장에 대한 소통을 위해 중간에서 많이 노력하고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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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유진PD는 이원일과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하며 결혼을 준비해왔으나 과거 10대 시절 집단폭력 가해 의혹에 휘말리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두 차례에 걸친 사과문을 올렸던 김유진PD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고, 현재는 의식을 회복해 이원일의 간호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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