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무지외반증 고백…집 헬스룸에서 매일 발가락 운동
배우 소유진이 무지외반증을 고백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운동을 인증했다.
소유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발가락 운동. 무지외반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러 운동기구가 가득한 집에서 발가락에 실리콘 교정기를 착용한 채 운동 중인 소유진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해당 공간은 평소 꾸준한 홈트레이닝을 인증해 온 소유진이 공개했던 곳으로, 헬스장 뺨치는 여러 운동기구가 놓여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유진이 앓고 있는 무지외반증은 엄지 발가락이 새끼 발가락 쪽으로 기울어져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지외반증 고충에 공감하며 꾸준한 운동을 인증하는 소유진에 감탄했다.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