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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저 관종이에요. 사랑해줘요"…따뜻한 응원이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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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자신을 '관종'이라고 표현하며 사랑해달라 고백해 화제다.


9일 오전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관종이에요. 사랑해줘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다소 굳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앞서 구혜선은 자신이 작곡한 '골목을 돌면'의 가사 일부분을 올리며, "누가 만든 곡인지 참 슬프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구혜선을 걱정하며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잊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많이 힘들어 보인다. 기운 내라" 등의 따뜻한 응원을 쏟아냈다.


걱정하는 팬들을 의식한 것인지 이후 구혜선은 "댕댕이 자랑"이라며 강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자신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책을 출간하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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