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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친 ‘예능 듀오’ 안정환 X 김남일... ‘축구계 아이돌’로 배우 뺨치던 그 시절

스포츠서울

2008년 6월 안정환(오른쪽)이 훈련후 스트레칭을 하며 김남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ㅣ최승섭기자

2002년 월드컵 당시 대표팀에는 축구 백점, 외모도 백점인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 같은 두 사람이 있었다. 그들은 아직도 스포츠계의 역대급 비주얼로 회자되곤 한다.


이 전설적인 인물들은 바로 최근 예능 프로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에서 티격태격 찐친 캐미를 보여주고 있는 안정환과 김남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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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ㅣtvN

대표팀 시절 같은 방을 썼고, 서로를 챙기며 좋은 추억을 공유했다는 그들. 방송에 함께 출연 중인 박항서는 두 사람이 투덜투덜하고 싸우는 것처럼 보여도 누구보다 끈끈할 것이라 말한다.


현역 시절 축구계 간판 꽃미모로 이름을 날렸던 안정환과 김남일. 그 시절, 두 사람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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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훈련 중인 김남일(왼쪽)과 안정환 사진ㅣ최승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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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 우리나라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훈련 도중 휴식을 취하는 김남일과 안정환.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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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 월드컵 축구 본선 3~4위전 한국-터키전에서 4위에 머물러 아쉬워하는 안정환과 김남일.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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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몰디브와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7조 2차전을 앞두고 파주 NFC에 다시 뭉친 안정환. 김남일. 사진ㅣ배우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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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파라과이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의 김남일, 안정환, 유상철(왼쪽부터)이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ㅣ박진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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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훈련 중인 안정환(위)과 김남일.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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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안정환이 러닝 도중 김남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ㅣ최승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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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축구 국가대표 한국과 일본 평가전.이운재,안정환,김남일(왼쪽부터).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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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왼쪽부터)차두리, 이동국, 김남일, 안정환이 체력 훈련 도중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ㅣ최승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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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남아공 루스텐버그에서 안정환(오른쪽)과 김남일이 볼을 이용한 유연성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ㅣ최승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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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남아공 루스텐버그에서 경기 후 (왼쪽부터) 안정환,박지성,김남일이 이야기를 하며 운동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ㅣ최승섭기자

어느덧 중년이 되어버린 ‘2002 월드컵의 아이돌’, 그들이 예능으로 얼굴을 비춰주는 것은 팬들에게는 반가운 일이다. 앞으로도 유쾌한 모습으로 함께하는 두사람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스포츠서울 성보람기자] ​sung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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