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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하니·양재웅, SNS에 쏟아진 악플 세례

스포츠서울

하니-양재웅. 사진 | 하니 인스타그램

신경정신과 의사 양재웅과 결혼을 앞둔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에게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29일 하니의 SNS에는 누리꾼들이 양재웅과의 결혼을 언급하며 부정적인 평가를 남기고 있다. 양재웅의 SNS에도 비슷한 부정적인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에게 악플 세례가 이어지는 이유는 지난 26일 경기도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33세의 한 여성이 사망했다는 보도 때문이다. 자료화면으로 노출된 병원의 모습을 토대로 네티즌들은 양재웅 의사의 병원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였고 그로 인해 네티즌들이 두 사람의 SNS에 몰려가 악플을 달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병원 측에선 아직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은 가수 출신 배우 하니와 오는 9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22년 6월 열애 사실을 밝히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함상범 기자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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