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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은 이렇게 코인 열풍에 동참했습니다”

최근 암호화폐 투자가 열풍을 불고 있습니다. 유명 기업인들부터 개미 투자자들까지 가상 자산에 투자를 시작하고 있죠. 이런 세계적인 흐름에 할리우드 스타들도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모두가 아는 할리우드 톱스타부터 유명 래퍼, 거물 복싱 선수까지 암호 화폐 열풍에 참여했는데요. 오늘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암호화폐에 어떻게 투자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8년 전부터 비트코인 투자한

미남 배우 애쉬튼 커쳐

미국의 배우 애쉬튼 커쳐는 영화 ‘나비효과’, ‘잡스’ 등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본업인 연기로도 유명하지만 뛰어난 투자 수완을 가져 성공한 투자자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실리콘밸리에서도 인정해 줄 정도로 우버, 에어비앤비, 스포티파이, 스카이프 등 유명 기업들에 초기부터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얻은 전적이 있습니다.

최근 그의 아내이자 배우인 밀라 쿠니스는 한 토크쇼에서 애쉬튼 커쳐가 기업이나 주식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에도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이 이슈가 된 이유는 바로 애쉬튼 커쳐가 무려 8년 전에 비트코인을 투자하자고 말했기 때문인데요. 2013년 어느 날, 애쉬튼 커쳐가 “내 설명을 듣고 내가 미친 것 같으면 말해달라. 암호화폐라고 하는 건데 돈을 채굴하는 그런 거다”라고 말하자 밀라 쿠니스는 “끔찍한 아이디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애쉬튼 커쳐는 “좋아. 우리 거기 투자하자”라고 답했다는데요. 여기서 놀라운 점은 현재 5만 달러가 넘어가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2013년 당시에는 약 100~200 달러 수준이었다는 것입니다. 당시에 비트코인을 몇 개 구입했는진 알 수 없지만 하나만 구매했더라도 5,500만 원 이상 수준의 이익을 본 것이죠. 애쉬튼 커쳐가 2013년에 비트코인에 투자해 지금까지 가지고 있다면 몇백 배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셈입니다.

일론 머스크와 함께

도지 코인 하는 스눕독

미국의 인기 래퍼 스눕독도 암호화폐에 푹 빠져있습니다. 특히 스눕독은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와 함께 도지 코인 열풍에 합류하고 있는데요. 일론 머스크와 스눕독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도지 코인에 대해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는 자신의 얼굴과 도지 코인의 마스코트인 시바견을 합성해 ‘스눕 도지(Snoop Doge)’라는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스눕독이 게시글을 올리자 도지 코인의 가격이 55% 이상 급등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도 스눕독의 게시글 업로드 이후 자신과 스눕독, 록그룹 KISS의 멤버 진 시몬즈의 얼굴을 도지 코인과 합성해 “결국, 이렇게 됐다”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는데요. 스눕독과 일론 머스크의 영향력으로 도지 코인은 올해 초부터 1,000%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죠.

스눕독은 사실 2013년부터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2013년에 나온 자신의 새 앨범은 0.3 비트코인에 판매하겠다고 밝힌 적이 있으며 2018년에는 암호화폐 리플의 블록체인 파티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죠. 스눕독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비트 코인 열풍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며 우리 앞에 펼쳐진 미래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기네스 팰트로, 휴 로리 등

암호화폐에 동참

할리우드 탑 여배우인 기네스 팰트로는 연기뿐만 아니라 여러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암호화폐 산업입니다. 기네스 팰트로는 미국의 비트코인 가상 지갑 스타트업인 아브라(Abra)와 협업을 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2017년 8월에는 아브라의 고문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암호화폐와 비트 코인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드라마 ‘하우스’의 유명 배우 휴 로리도 비트 코인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휴 로리는 친구의 조언을 듣고 2015년 경에 5,000 달러 수준의 비트 코인을 구매했습니다. 드라마 ‘왕자의 게임’으로 유명한 영국의 여배우 메이지 윌리엄스 또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비트 코인에 투자해야 하나”라는 투표를 부쳤습니다. 약 90만 명이 참여했으며 ‘투자하지 말라’라는 답변이 과반수였지만 메이지 윌리엄스는 비트코인을 샀다고 밝혔죠.

암호화폐에 ‘물린’ 스타들

열풍이 분다고 해서 모두 이익을 볼 수는 없는 것처럼 암호화폐에 크게 데인 스타들도 있습니다. 살아있는 복싱 전설, 마이크 타이슨은 2016년 ‘마이크 타이슨 비트코인’이라는 앱을 만들었는데요. 암호화폐와 법정 통화를 교환하는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사업은 막을 내렸죠. 추억의 액션배우 스티븐 시걸도 암호화폐 홍보대사를 맡았었으나 이 암호화폐가 ‘짝퉁 비트 코인’임이 밝혀지면서 33만 달러의 벌금을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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