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많았다" 어머니까지 위장결혼 의심했다는 연예인 부부, 지금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 전한 홍현희제이쓴과 남매처럼 지내 '위장결혼' 의심 받기도
제이쓴 인스타그램 |
코미디언 홍현희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홍현희가 출연자들에게 축하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
이날 방송에서 MC 김원희는 “제이쓴 씨와 워낙 남매처럼 지내서 ‘결혼 한 거냐, 위장결혼 아니냐’는 의혹을 많이 받았는데 임신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고, 이에 홍현의 역시 “노산 끝자락에 선물이 찾아왔다. 어머니조차 의심을 하셨는데 ‘두 다리 뻗고 자겠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날 이승철은 홍현희에게 튼살 크림을 선물했는데, 그는 “산모용 마사지 크림이다. 저는 아내에게 마사지 엄청 해줬다”라며 “마사지법을 제가 알려주겠다”라고 말했다.
제이쓴 인스타그램 |
영탁은 “홍현희 씨가 복숭아 먹고 싶다고 했더니 제이쓴 씨가 전국 복숭아 농장에 연락했다더라”라고 전했는데, 홍현희는 “농장 분들이 많이 연락 주시는데 4월은 돼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결혼식을 올린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그동안 다양한 방송을 통해 임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제이쓴 인스타그램 |
지난 5일에는 제이쓴이 임신한 홍현희를 위해 복숭아 찾기에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혹시 복숭아 파는데 아는 사람? 농장에 다 전화해 봤는데 복숭아는 저장이 안된다고 없다고 하는데 알려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