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갑부'라고 평가받는 분들이 살고 있는 놀라운 집 수준
연예인들은 뜨기만 하면 어마어마한 수익을 벌어들인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젊은 스타들이 억 소리 나는 신흥재벌로 급부상했습니다. 넘치는 재산으로 재벌을 넘어 갑부라는 별명까지 붙은 연예계의 슈퍼리치들. 그래서 오늘은 일명 그사세, 과연 그들이 사는 세상은 어떤 곳인지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지드래곤
출처 하이컷 |
지드래곤은 빅뱅으로 데뷔한 뒤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주인공이죠. 그 결과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노래만 164개, 한 해 저작권료만 8억 원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특히 미국 부호 전문 사이트 'Celebrity Net Wort'에서는 그의 자산을 약 120억 원 이상하고 추정하며 대중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손대는 사업마다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연예계의 대표 갑부로 승승장구하는 지드래곤. 까다롭기로 유명한 그가 선택한 자택은 바로 서울 성수동의 갤러리아 포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집이 최고다”라는 글과 지드래곤의 노래 ‘Super Star’의 가사 속 우리 집 Galleria 서울숲 My garden라는 문구를 넣을 정도로 집에 대한 애착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갤러리아 포레는 성수동을 부촌으로 만든 대표적인 아파트로, 고층부는 날씨가 좋으면 관악산까지 보여 ‘유리 궁전’이라고 불립니다. 2018년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실거래가 분석에 따르면 갤러리아 포레 271.38㎡(82평)가 전세 50억 원에 거래되며 ‘전국 최고 전셋값’을 갱신했다고 하죠.
BTS 정국
Twitter @pololololbts |
97년생으로 올해 23살이 된 방탄소년단의 정국. 그는 15살에 연습생으로 캐스팅된 후 20살엔 대상 가수, 21살엔 빌보드 1위까지 거머쥔 사기캐입니다. 팀의 막내로 어린 나이에 이룬 성공에 자연스레 그의 수입도 함께 주목받고 있는데요.
Twitter @pololololbts |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에서 공개한 전 세계 콘서트 매출 6위를 차지했죠. 쟁쟁한 월드 스타 비욘세와 유투를 이어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수익은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숫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작년 그들이 벌어들인 매출만 2300억 원이라고 하죠. 최근 정국이 연예인의 성지라 불리는 성수동 프리마제를 매입해 다시 한번 화제에 중심에 섰습니다.
그가 구매한 곳은 가장 적은 평수인 69.72㎡(21.09평). 매입가는 19억 5000만 원으로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죠.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서울에서 최고급 주택단지로 불리는 한남 더 힐에서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막내 정국까지 부동산을 매입한 소식이 전해지며, 드디어 방탄소년단이 숙소 생활을 청산하는 거냐며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이유
instagram @dlwlrma |
우리나라의 대표 솔로 여가수 아이유. 발표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에 브라운관까지 종횡무진하며, 연기자 이지은으로도 자신의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죠. 그녀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그 수입에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아쉽게도 아이유가 본인에 수입에 대해 언급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instagram @dlwlrma/ 탑스타뉴스 |
그래서 확정 지어 수입을 단정하기에는 어렵지만, 2010년 이후부터 광고모델료로 편당 최고 대우인 10억 내외를 받았으리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인데요. 이미 2011년에 음원 매출과 드라마·광고 수익으로 100억 원대의 매출을 달성한 연예계 대표 재벌이죠.
출처 삼성물산 |
그런 그녀가 선택한 집은 바로 부유층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는 삼성물산의 래미안 첼리 투스. 남쪽으로는 한강, 북쪽으로는 용산공원을 끼고 있어 서울 최고의 입지조건으로 유명하죠. 그 가격은 지난해 11월 매물이 30억에 거래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지
출처 게스 |
한때 JYP의 소녀 가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한 수지. 그녀는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국민 첫사랑 등극 후, 14개월 동안 광고만 22편에 출연했는데요. 엄청나 인기로 2013년 한 해 광고 출연료만 100억에 이를 것이라도 예측하고 있죠.
또 그녀는 삼성동 건물을 37억 원에 매입하며 만 22세에 건물주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매입한 건물은 월 임대수익 또한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매체에 따르면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과 세입자들 사이에서 착한 건물주로 통한다고 하는데요.
호감도 높은 이미지로 톱스타의 자리로 굳건히 지키고 있는 수지. 과거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논현동에 위치한 자택을 공개했었죠. 고급빌라인 논현동 아펠바움, 그녀의 자택은 방 4개와 욕실 3개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매매가는 무려 3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