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이 직접 다녀온 데이트 맛집 BEST 5

전쟁속에서도 사랑은 꽃 핀다고 변함없는 것은 사랑! 식시너들이 연인들과 직접 다녀온 분위기 좋은 매장들을 소개한다. 분위기면 분위기, 음식이면 음식! 서비스까지 꽁냥꽁냥 사랑이 피어나는 곳들을 소개한다. 커플이 직접 소개하니! 사랑도 두배!

1. 남산 야경뷰와 함께 즐기는 와인, 경리단길 '더젤(THE JELL)'

출처: 식신 유저 '찌니뱃살'님

영업시간: 매일 12:00-0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일요일 휴무

가격: 새우자하젓오일링귀네 22,000원, 더젤스테이크 54,000원

후기(식신 찌니뱃살): 경리단길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남산이 훤히 보이는 뷰가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 다른 건물들에 가려지지 않고, 아래 마을부터 타워까지 아름다운 뷰에 눈이 먼저 즐거워지는 기분! 날씨가 풀리면 테라스 경쟁이 심해질 것 같더라구용! 지하에는 다양한 프라이빗룸과 와인창고들이 있었는데 진짜 킹스맨 영화 세팅장 같은 분위기여서 깜짝 놀랐답니다! 사장님께서 와인에 있어 얼마나 조예가 깊은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산타페 샐러드와 부추크림파스타를 먹었는데, 샐러드도 독특하고 인상깊은 맛이었고, 파스타도 부추와 크림이 잘 어우러져 먹기 편안한 맛이었어요, 거기에 화이트와인까지 곁들이면 짱~ 정말 대접받았구나하는 기분을 느낄수 있었어요. 덕분에 훈훈한 하루를 보낼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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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산에 위치한 원테이블레스토랑, 일산 '양지미식당'

출처: 식신 유저 'Eunae'님

영업시간: 매일 12:30-15:30, 18:00-21:00, 매 월 마지막 월, 화 휴무

가격대: 명란 오일 파스타 19,000원, 봉골레 19,000원

후기(식신 Eunae): 주황빛 조명과 촛불만으로 만들어진 이곳 분위기는 '와아!' 하고 탄성을 내게 했다. 그러나 협소한 테이블과 공간, 원테이블에 착석해야 한다면 당황스러움을 느낄 만큼 좁다. 하지만 조리과정에서 자극하는 후각과 음식을 만나는 순간 불편했던 기분은 사라진다. 오히려 불편함을 무릅쓰고도 먹어보고 싶은 맛. 로스트 치킨과 커리, 시금치 크림 리조또 두 가지 메뉴를 맛보았는데, 전자는 푸짐하고 예쁜 플레이팅에 자극적이지 않은 카레를 맛볼수 있는 멋들어진 플레이트 였다. 후자는 색감부터 초록하니 새로운 매력을 가진 메뉴로, 입안에 맴도는 특유의 느낌과 걸쭉하고 진득한 풍미가 좋았다. 봉골레 파스타와 라자냐도 맛있다고 하니 또 다시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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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우에 갓김치! 그리고 크림소스, 홍대 '젠틀키친'

출처: 식신 컨텐츠팀

출처: 식신 유저 'minieuuni'님

영업시간: 화요일~금요일 18:00-24: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주말 12:00-24:00

가격: 갓새우 12,000원, 할아부지파스타 13,000원

후기(식신 minieuuni): 예... 우선 제가 이음식을 먹어볼수있음에 감사함을 전하고요... 갓새우, 정말 갓김치랑 새우의 조합은 와우... 너무 맛있어요... 쉐프님이 혼자 요리를 하셔서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할아버지파스타는 개인적으로 시다고 해야하나요? 갓새우랑 같이 먹으면 맛있을 것 같은데 갓새우를 먹고 파스타를 먹어서 파스타의 맛이 조금 아쉬웠어요! 1인 1갓새우 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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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익선동에 위치한 프랑스 음식 전문점, 익선동 '르블란서'

출처: 식신 유저 '꿀버리'님

영업시간: 매일 11:30-23:00, 월요일 휴무

가격: 프랑스식 닭요리 21,000원, 비프브루기뇽 22,000원

후기(식신 꿀버리): 작은 한옥집이 가득한 익선동에 자리잡은 르블란서 한옥집에 프랑스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 인테리어가 정말 예쁜집! 사진찍기도 좋더라구요. 음식들도 정갈하게 나오고, 맛도 깔끔하니 누구나 즐겨먹을 만한 프랑스 가정식 집이다. 프랑스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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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두운 분위기 속 즐기는 피맥, 대구 'META PIZZA'

출처: 식신 유저 ' Yeonni_i'님

영업시간: 11:30-22:30, 일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확인 후 방문

가격: 프리마베라피자 18,000원, 로제파스타 13,500원

후기(식신 Yeonni_i): 피자가 먹고싶을땐 메타피자로! 한 달안에 두번이나 갓다왔네요! 저는 사진에 있는 프리마베라 피자를 추천해요~ 바질페스토와 토마토소스, 치즈, 생루꼴라가 상큼하면서 샐러드 피자같은 느낌을 주고 도우가 정말 쫄깃해요! 피맥하기 딱 좋은 분위기입니다! 파스타도 정말 맛있어요~ 크림 파스타는 꾸덕꾸덕, 로제 파스타는 부드러운 토마토 소스가 환상인 곳입니다~ 아! 참고로 지하에 매장이 있어 낮에도 피맥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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