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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다니엘 튜더와 결별…"사업은 함께"

세계일보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사진 왼쪽)이 작가 겸 경제전문가 다니엘 튜더(〃 오른쪽)와 결별했다.


곽정은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곽정은이 최근 다니엘 튜더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결별했지만 서로 응원을 보내는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 있는데, 이것도 예정대로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고,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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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곽정은은 지난 6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출연 당시 연하의 외국인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명상 관련 일을 준비하던 중 만나 연인이 됐고, 빠르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곽정은의 남자친구가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맨체스터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다니엘 튜더라고 알려지며 더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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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혜민스님(위 사진 가운데)과 함께 명상 심리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 등 사업을 함께 진행해왔다. 이별 후에도 이 사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한편 곽정은은 패션잡지 에디터로 활동하며 연애 칼럼니스트로 명성을 얻었다. 2013년부터는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다니엘 튜더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맨체스터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현재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곽정은·다니엘 튜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비디오스타’, 우먼센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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