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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가로채널' 황광희 "무도 폐지 몰카인 줄 알았다"…강라인 컴백 의욕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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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황광희는 강라인으로 다시 돌아올까?


27일 방송된 SBS '가로 채널'에서는 강호동과 대결을 펼친 황광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광희는 전역 후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의욕을 불태웠다.


특히 황광희는 구 강라인으로서 '가로 채널'의 고정 자리를 욕심내 눈길을 끌었다. 황광희는 곧 군입대를 앞둔 승리에 대해 "승리 씨 고맙다. 인수인계 잘 받겠다. 내 태생이 오른팔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황광희는 무한도전 폐지와 관련해 "군대에서 무도 폐지설이 있다고 했다. 그런데 난 나 때문에 몰래카메라를 하는 거라고 했다.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라며 강호동 라인을 버리고 무한도전의 유재석 라인으로 영입됐던 과거를 떠올렸다.


황광희와 강호동의 대결 종목은 휴지 투포환. 강호동은 7연승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나섰다.


그 결과 강호동은 86cm의 준수한 결과를 얻어내 황광희를 긴장케 했다.


이어 황광희가 도전에 나섰다. 그는 도전에 앞서 "한마디만 하겠다. 제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많이 까불었다. 열심히 하겠다. 등촌동 공개홀 어렸을 때부터 까불고 웃던 곳이다. 오늘 이곳에서 힘을 얻었다. SBS 파이팅!"이라고 갑자기 기자회견 분위기를 조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광희의 도전에 앞서 승리는 "이번만큼은 강호동이 이겼으면 좋겠다"라고 황광희를 견제했다.


이에 황광희는 "왜 그러냐. 게스트한테 이렇게 하는 곳이 어딨냐. 가족이 되고 싶다는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승리는 "그러면 다시 강라인에 들어올 생각이 있냐?"라고 물었다.


황광희는 "가족이 된다고 강라인으로 돌아오는 거냐"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황광희는 강호동의 기록에 훨씬 못 미치는 기록으로 패배해 얼굴 탁본 굴욕을 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황광희를 만나기 위해 등장한 추성훈과 강호동의 가위바위보 대결이 공개됐다. 그 결과 강호동은 추성훈에게 승리를 거둬 추성훈의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에 추성훈은 "2019년에 또 뵙겠다"라며 강하대 출연을 기약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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