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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집 사장 "수제자, 최근에 또 퇴사…버티기만 하면 기본기 교육 가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SBS funE | 김효정 에디터] 치즈롤가스집 사장님은 포방터 돈가스집의 수제자가 될까?


9일에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중곡동 시장 앞 골목 상권에 대한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포방터 돈가스집 사장님을 소환했다.


그는 중곡동 치즈롤가스집 방문을 끝낸 후 포방터 돈가스집 사장님에게 연락을 했다. 그리고 그는 그곳의 현재 제자들 상황에 대해 물었다.


이에 포방터 사장님은 "처음에 같이 시작한 친구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다른 친구들은 열흘에서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내에 모두 그만뒀다"라며 "면접도 보고 각오도 듣는데 막상 와서 일해보면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하고 다 그만두더라"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자 백종원은 "그러면 사장님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포방터 사장님은 "제가 문제가 있다면 첫 직원이 그만두고 나갔을 겁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백종원은 "여기 돈가스집이 있는데 기본이 안 되어 있다. 한정 기간으로 특훈을 해서 기본기를 가르쳐줄 수 있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포방터 사장님은 "버티기만 하면 기본기는 확실하게 가르쳐서 보낼 수 있다"라며 "그런데 제가 욕을 하고 이러지는 않는데 애들이 못 버티더라"라고 했고, 이에 MC들과 제작진은 "차라리 욕을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종원은 치즈롤가스집 사장님과 상의 후 특훈 실시 여부를 정할 것이라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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